에...이....오늘따라 왜일케 바쁜지....이제야 들어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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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찮게 시친결에서 게임 얘기가 나와...그동안 제가모르는걸 알게됐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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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리니지2게임을 무척 좋아하는데.....거의하루라도 안하고 넘어가는적이 읍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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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혹 돈들여서 게임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미쳤냐고....그걸 왜 돈들여서 하냐고......![]()
개거품을 물드만......
전 고스톱마냥.....공짜인줄 알았지여......
그래서 하는걸 알면서도... 속이좀 뭉글어 터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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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았읍죠......
근데 알고봤드니.....다달이 정액제로 끊어서 하는거드라구여.....
비용도 거의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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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게임하는데....아이템이나 아덴구입도....현금으로 한다고들 하더라구여........
이러니 제가 월메나 놀랐겠읍니까???
혹 저몰래....그 케릭에 돈을 쳐발랐음 ...어짤가 싶어.....열받았읍죠.....![]()
그래서 어제오후에 안되겠다 싶어... 신랑에게 전화를 때렸지여.....![]()
다짜고짜....리니지2에 드갈때 쓰는 아뒤랑...비밀번호 대라고 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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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드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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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냐고....알아서 뭐할려고 하냐고......
알아볼께 있어 그러니 대라고 했져......무쟈게 당황하며 아디를 버벅대드라구여......
맞냐고 하니.....맞을거라고....칫 .....매일쓰는걸...술술못불고....어리버리대는 꼴이라니.....![]()
암튼 리니지 홈에 들어가서 확인했드니.....안돼드라구여.....
뭔가 확실히 구리는게 있구나!!!!
더.....열받았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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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퇴근할때 곧장안하고...친구를 만났죠.....애둘은 어린이집에서 찾으라하고......
친구랑 저녁먹고...커피마시고.....밤 10시 30분에 들어갔져.....
애둘은 다 재워놓고....혼자 마루에서 TV를 보고 있더군여....
조용히....침착하게.....
나: 왜 속였어......
신랑: 뭘..................(잔뜩 쫄은 목소리로....)
나: 리니지 게임하는 데 돈 안들어간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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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한단계 커졌져....)
신랑: 내가...................언제...............(오리발 내밉니다.......)
나: 전에 내가 물어봤을때 안들어건다고 했잖아??????
신랑: 앞으로 안할거야............. 정말 미안하다.....(풀죽은 목소리)
이런다고 걍~어영부영 넘어가면 안될것 같아......고삐를 더 바싹 쥐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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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말말고 낮에 왜 엉뚱한 아뒤 댔어????
지금 당장 리니지 접속해.....하고 컴퓨터 앞으로 갔져......
근데 제가 낮에 넘 흥분해.....
2홈으로 가야했는데....리니지홈으로 가서 안먹혔나봐여......![]()
계정아뒤도 맞고 비밀번호도 맞더라구여........
근데...본인 주민번호로 등록을 안하고.....아주버님 앞으로 해났드라구여.....
이건 뭔또 개수작인지............원.....![]()
자기거는 뭐 예날에 한번 써서 안된다나 뭐라나......못알아듣는 소릴 하더라구여.....
암튼 들어가서 보니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여......![]()
나: 계정 삭제해!!!
신랑: 앞으로 안할거야.......
나: 앞으로안할거니....나보는 앞에서 삭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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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싫어....안해....
나: 삭...제...해.....!!!
신랑: 삭제 봐로 안도ㅔ....내가 내일할테니.....고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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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홈에가서 삭제하면 되잖아......
신랑: 난 모르니 하려면 니가해.......(승질피며....)
하고 나가드만유........
내가 못할줄 알고............날 물로 보지마.....![]()
홈에가서 회원 탈퇴하려고 했드니만....보유잔액이 남았다고....
그거 다쓰면 신청하라고 나오드만유.....(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어쩐지....)![]()
그래서....내일 출근해서 시.친.결 님덜에게 물어보려고.....
신랑 케릭 레벨이랑 아이템.......
메모했져......................(봐주셔용>>>)![]()
껄떡녀
LV22 스캐빈져
EXP:37.22%
HP:735/735
SP: 51217
(아이템)
귀환주문서(2)
정령탄-D2레이드(1,588)
체력회복제(17)
아데나(83,509)
지도.........엘모어
지도.......아덴
그외....인벤토리라 하여....질긴 가죽헬멧...외...갑옷...투구 그런것
이 정도면 어느정도 급인지...........당췌 알수가 없네여.....
막 적고 있는데.....신랑이 들어오대여.....
신랑: 지금 뭐하냐..........
나 : 암튼 돈말 쳐 들였어봐........가만안둬....!!!!
신랑: 누구한테 뭔 소리를 들었냐......잘알지도 못하면서....
신랑: 비켜!!!!(승질 났음)
신랑 ....리니지2게임들어가더니....케릭삭제 버튼을 누르드만여......
야! 이제 속션하냐.........??? 지웠다.....엉???? (승질 이빠이 났음)
그러더니.....저보고 시.친.결 에 접속하랍니다............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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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고 너한테 얘기했는지 알아야 겠다고..............
울 신랑 제가 어려운일마다....저번 전세자금 대출건도그렇고 여러가지로......
시.친.결에 자주 드가는걸 알고 있거든여.........![]()
순간...월메나 당황했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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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분덜도 아시겠지만 제가 남편 뒷담화(?)를 좀 했잖아여.....................![]()
싫다고했져...............몬 상관이냐고,,,,,,
그랬더니.....
신랑: 나한테 한달에 3만원 쓰는게 그렇게 아깝냐..............
신랑: 그래....니맘 다알고...니가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아니까........그래...다...미안하다....(비꼬는투)
신랑: 그래....일안하고..게임만 하는것같아............꼴보기 싫었겠지.........(자조석인..비꼬는투)
신랑: 그래....응....미~안~하~다~~~~~(완전히 꼬는투)
나: 적당히 하면 누가 뭐라해~~~~~~~ 양심이 있냐~~~~$#$#@#$(지랄떠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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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암말 안하고 방에드가서 디비져 누움.................
어젯밤 상황 종료...................
근데 어제 신랑과 싸운것보다 더 맘 아픈 일이 아침에 있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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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한숨못자고 뒤쳑였더니.................몸도 찌부둥하고.....기분도 안좋고.....![]()
아이둘을 씻겨서 옷입히는데....................고만............일이 나부렸죠.........
울 딸아이가 치마를 입고간다해서....브라우스 입히고....치마 원피스를 입히려는데......
그 치마 안입는다고....승질을 피드라구여.... 빨랑 와~~~ 늦었어...끌어다 ...치마를 입혔는데.....
옷을 늘어뜨리며.....찡찡거리더라구여.....![]()
울신랑 이불뒤집어 쓰고 꼼짝을 안하고 있더라구여...........
아침시간에....나 화장하랴....애둘 씻기랴.....옷입히랴....정말 땀나거든여.....![]()
다른때 같으면 일어나라해서....애들 준비시키는것좀 도와달라 하는데............
어젯밤일도 있고....왠지 오기가나서....깨우기 싫더라구여........![]()
근데 때마침.............딸아이가....늦었는데......지 고집피며....징징거리는데.........
순간 눈이@@@@ 돌아 가드라구여.,.......
딸아이 입고 있는 원피스를 목을 흔들며......입고 가지마....넌 다신 옷안힙혀줘....하며....
몇대 대리고 옷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네여.......(이놈의 승질머리...)![]()
딸은 넘 놀래울고....아덜도 누나가 기겁을하고우니....그리고 내가 소리를 지르며...누나를 혼내니...
덩달아 울고.............난리가 났져...............
그냥 우느 애둘을 내비두고.............가방챙겨서 나왔지여......
나오면서 얼마나.........피눈물이 나는지............![]()
내가 마음의 조그만한 여유만 있었어도.......
좀 늦더라도.....다른옷으로 입혀줄걸......왜 아침부터....그 생지랄을 떨었을까?
신랑한테.............열받은 감정을 딸에게 화풀이 한것 같아..........
마음이 얼마나 아프던지..........![]()
꼴난 쥐꼬리만한 돈 벌겠다고.............. 아침에 못인나는 애덜 깨워서......하루 온종일 어린이집에서.....
뺑뺑이 돌리면서..........뭐....잘해준게 있다고................![]()
아침부터....애가 입고있는 옷을 화난다고 다 갈기갈기 찢었으니.............
정말....
이런 제자신이 밉고..............남편이 밉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