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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과 치마폭에 놀아난 대구,경북에 박수를...

질리언 |2004.04.16 12:15
조회 222 |추천 0

왜.. 영남권 사람들이 열우당을 안 찍고 한나라를 찍었는 지 생각 해 보셨습니까.

영남권 처음에는 우리당이 우세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한나라가 강세를 띠더군요.

왜 그랬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영남권 사람들이 우매하여... 지역주의에 휩싸여 있어서 감언이설에 넘어가고

님 말씀대로 치맛폭에 놀아난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영남권 사람들은 이 썩어 빠진 국회의원들 바꿔 보자는 생각 왜 안 했겠습니까.

처음부터 한나라당이 우세였는 줄 아십니까.

지난 4년동안 혜택이요?

일자리도 거의 없어지고 경제가 거의 마비된 이 곳에서

그 어떤 혜택이 있었을까요.

저도 궁금해 물어 봤습니다.

한나라당 찍으라는 사람에게 물어 봤습니다.

왜 한나라냐구..

이 놈 저 놈 그 누가 되도 여기 경제 죽는 건 마찬가지고

소외지역 될 건 마찬가지인데 왜 그래야 하나구.

그러니깐 그러더군요.

그나마 한나라가 되야 숨통이 트일 거라구.

이런 생각 스스로가 내린 결론이겠습니까.

님... 정말 지역주의가 100% 작용을 했다면

한나라당 사람들 아주 높은 득표율로 돼야 했을 겁니다.

저도 다른 당의 의원이 선출되지 않은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왜 일이 이렇게 되었는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우리당 의원들도 지역주의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랬다면 우리당이나 다른 후보 표는 나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지난 대선 기억나지 않으십니까. 어마어마한 한나라당의 득표율을..

 

그리고 님... 님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당이 휩쓴 그 곳은 어찌 된 것입니까?

우리당이 휩쓴 것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에

썩어빠진 정치를 바꿔 보자는 생각에

그런 마음에 한 것이고..

영남권 사람들이 그런 것은 지역주의 때문이라 말씀하시는 겁니까?

 

제가 흥분을 하다 보니 제 의도와는 다르게

한나당을 옹호하는 사람이 된 거 같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왜 대구,경북 사람들이 한나당을 다 뽑았는 지 생각을 해 보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감언이설과 치맛폭 놀음에 놀아난 것이 아니라...

그들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 지를...

 

그리고 열린우리당은 왜 자신들의 표가 한나라당으로 다 옮겨 간 것인지를

깊게 생각하고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이지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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