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09년 03월 16일 (월)
감바 오사카의 조재진이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 FC 서울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조재진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내일 경기에 대비해 훈련을 가진 뒤 인터뷰에서 "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승점 3점을 챙겨가는 것이 목표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겠다 " 고 답했다.
이어 " 개막전에 골을 넣어 부담감이 덜하다. 특히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많이 넣었다 " 며 골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재진은 지난 7일 2009 J리그 1라운드 제프 이치하라 치바와의 경기에서 후반 22분에 골을 터트린 바 있다. 2004년부터 시미즈 S펄스에서 4시즌 동안 79경기에서 41골을 터뜨린 뒤 지난시즌 전북을 복귀해 K리그 생활을 경험했던 조재진은 작년 2차례 서울과의 대결에서 2골을 넣었다. 오른발로만 2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조재진은 자신을 전담마크하겠다는 김치곤에 대해서는 " 후배지만 경기장에 들어서면 거칠다. 그래도 이겨내겼다 "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조재진은 대표팀에 관한 질문에는 " 앞으로 열심히 하고 골을 많이 넣는다면 불러줄 것 " 이라며 조속히 승선하고픈 마음을 에둘러 표현하기도 했다.
〔OSEN 서울 상암동 박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