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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34 살....ㅠㅠ..외간 남자의 물건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에휴 |2004.04.17 10:30
조회 1,405 |추천 0

에이궁, 정말 무서우셨겠네요...제 학생때옛날 집근처에도 바바리맨들이 가끔 출연해서

소스라치게 놀란적이 많았지요. 칭구들말처럼 모른척하고 빨리 지나가고 뛰어가고....

그런데 야자 끝나고 밤늦게 집에 오는데 여전히 바바리맨이 있더군요.

겁에 질린 저, 어떡해 할지 몰라서 발 동동 구르다가, 근처 수퍼에 들어가

주인 아줌마에게 하소연하고, 그 주인 아줌마 팔을 붙잡고 벌벌 떨면서

집에 들어갔었어요....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콩딱 거리네요.

그후에 울아빠가 저를 매일 마중 나오셨고, 울아빠의 성화땜에 합기도인가 뭔가를

열심히 배웠지요...그때 사람이 무섭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절대로 사무실에 혼자 계시지 말고요. 그분 또오시면 경비아저씨께 얼릉 전화 하시길.

혼자 계실때 사무실 잠가 놓고 계심 안되나요?

그분이 인젠 안오셨으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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