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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가산점이니 출산이니...등등등...

알아서 뭐... |2009.04.06 01:20
조회 254 |추천 1

뭐 이런저런 논리 펼처서 싸우는 인간들 보니 참 한심스럽지....

군가산점 때문에 여자들은

'당연히 남자가 가야하는 의무인데 가산점을 주는 것은 성차별이다.'

라고 하고 남자들은 이런 여자들 때문에 열받고.

이러다가 출산얘기 나오지.

나도 우리 어머니 뱃 속에서 10달 다채우고 태어난 자식으로서 어머니께 고통을 드렸다는게 자식으로서는 죄송하지.. 효도도 잘 못하는 못난 아들이니까.

근데 이런 어머니의 사랑을 군가산점, 국방의 의무와 연결 시킨다는 것은

글 쓰신 분 말그대로 자기 자신들의 이미지를 깎아내린다는 거 밖에 안된다.

물론 같은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으로서, 남자보다 여자가 안좋은 조건인 건 확실해.

하지만 남자들이 군대에서 2년[요즘은 줄어서 2년 안되지만]동안 복무하고 나온다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해줘.

막말로 저기 경기도, 강원도 최전방에서 GP,GOP들어가가지고 몇달을 쳐박혀가지고 진짜 사람얼굴 보기 힘든데에서 북한이랑 마주보고 있는 애들 심정은 어떨지 생각해봤니?

너희들 언제한번 해병대 병영체험 가봐라.

해병대 입대한 애들은 그거보다 더 힘든 훈련 받는다.

고작 3박4일 4박5일 이정도에 힘들다 집에 가고싶다. 엄마보고 싶어...

이렇게 하지? 걔들은 그걸 2년동안 해.

그게 왜 그런지 알어? 너네들 두 다리 쭉 뻗고 잠 잘자라고,

북한이 우리나라 침공 못하게 할라고 훈련 받는거다.

내 가족, 내 친구들 지키려고 가는 군대에 박수 한번, 칭찬 한번 못싸줄 망정

의무 의무 소리만 늘어놓고.... 그 국방의 의무 같이 한번 분담해볼래?

군대 훈련기간에 너네들도 같이 한번 동참해볼래?

하루 못씻으면 집에가고 싶다고 울고불고 난리날껄?

너네들 아웃뷁, TGI, 빕스니 이런데 가서 밥먹고 있을 때

훈련나간 애들은 다 식어 빠진 떡진 밥, 멀건 된장국, 뭐 이런거 먹어.

그나마 그것도 없어서 밥이라도 많이 먹을라고 취사병이랑 배식 받는 애들이랑 싸워.

너네들은 조금 먹고 배부르다고 남기지? 진짜 그게 배부른 소리인거다.

이건 개념이고 나발이고 다 떠나서 진짜 자기 자신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헛소리 하는거고.

너희들 남편은 군대 안갔다 온 신의 아들이나 재벌2세가 될거 같지?

드라마 그만 봐. 너희 정신상태만 나빠져.

또 이 글 읽고 열폭하는 일부 여성분들 계실지 모르겠는데.

암만 댓글달고 욕하고 해봤자 나는 안본다.

원래 난 이런 문제 글도 잘 안남기고 신경도 안쓰거든.

그리고 내가 이런 문제에 열올려봤자 바뀌는 건 없을테고.

반말싸대서 정말 미안한데 승질뻗쳐서 손가락이 존대를 잊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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