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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칭구 남자 뺏은건가요...

여자 |2004.04.19 13:54
조회 1,921 |추천 0

칭구가 조아하는 남자가 생겼다더군요...(제 칭구 이니셜..K)

누군지..물어도..낭중에 잘되믄..말해준다나...

그는 제 칭구 신랑에 칭구입다..그남자 (이니셜.C)

우연히 그칭구덜과  함께..술자리를 갖게되었습니다..

K는 그날..알바하는냐구.나오질못했슴다.

다덜 취하지 않을정도로. 마시고..2차..3차까정 갔드랬습니다..

그때가정..K가 조아하는 남자가 C인줄 몰랐슴다

담날..겨론한 제칭구가 저나했슴다..

하는말이..야.....C가 너맘에든다고 소개시켜 달라는데..이러는거예요

남친이읍던 저는 ,,,,조아....함 만나보지모...이케 대답을 하고..몇번 만남을 가졌슴다

C는..메너조코...착하고..스타일조코..계속 만나다보니..괘안은것 같더군요..그래서

함 사귀어 보자고.....지금 사귄지..일주일됐씀다..

어제18일..K랑 칭구덜이랑 술마셨져...K가 술이 취하더군요..그러면서 하는말이

저테 할말있다고  자리를 옮겨서..

K왈........너 너무한다..

저는 순간.....몰 너무한다는건지........물었죠...모가 넘하냐구..

K왈........진짜모르냐구...저는모른다고...말해보라고.....

K왈.........C가 사귀는 애가.....있단다......어머...정말.......우짜냐.......

암것두 모르고......이케대답을했져..

K왈........그게   누군지아냐고.....C가 사귀는애가......너라며??

    벙친나는....이름이 모냐구...물었져........순간....당황......

그남자가.......C일줄이야......

칭구테 너무...미안했져......더이상 할말이 읍더라고요..

그러구나서 K는 지비가고.....나머지 칭구덜과 술마시면서..얘기를 했슴다

칭구덜이.....냉정하게 말해주더군요...

몰랐던일이고...다른애덜한테..C조아한다고 흘리지도 안은 상태서 너희가 만난거니깐 괜찮다고...남의 남자 뺏은거 아니라고...이케덜 말하더군요

근데......괜히.....저는  남에 남자 뺏은것처럼....이...구린..기분은 몰까여...

정말.....우연히 알게되어서..만난건데...아직..C한테는..말안했슴다

오널  말하려고요..계속만나두 될까여...아님.....헤어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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