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얼마전에 끝난 꽃남
첨에 진짜 재밌게보다가 점점 재미가 없어져서
전안봤구요
제동생이 초2 에 꽃남광팬인 이야기해드릴께요 (동생이 늦둥이)
제가 드라마를 쫌 찾아보는편이라
제가 보면 동생도 같이 보거든요
제동생도 나름 드라마를 좋아해서 (남자임)
지금까지 제동생이 젤좋아했던 드라마가 일지매,바람의 나라
등등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꽃남을 보니까 자기도 옆에서 따라보더니
그게 너무 웃기고 재밌었나봐요
초등학생이니까 게임도 많이하는데
자기가 막 게임아이디를 만들었데요
그래서 막
"누나 내 아이디 만들엇는데 뭔지아나~?"
그러길래 전 모르니까 당연히
"몰라 뭐라고했는데?"
그랬죠 그니까
동생"구줌표했다 구줌표! 구준표 말고 구준표는
왠지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서 내가 구줌표라고 했다"
이라길래 ...개폭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학교앞에서 뽑기하는 꽃남 사진 진짜 많이 모으고
색종이 뒷편에다가 꽃남 주인공 해가지고
다 적어두고 구준표 금잔디 추가을 김범 소이정 윤지후 김준 구준희
막 적어놨음...근데 김범은 소이정이랑 두개 다 적어놨음 ㅋㅋㅋ그리고
그리고 얼마전에 내가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제동생이 돈이 쫌 많거든요
그래서 "누나 치킨먹고싶다 치킨좀 사줘"
이라니까 "그러면 이제부터 내한테 준표도련님이라고 부르면 사줄께"
ㅋㅋㅋ그러길래 내가 폭소했음
그래서 준표도련님이라고 부르기로 약속하고 ㅋㅋㅋㅋㅋ
동생이 치킨시켜줬음 ㅠ...........ㅠ
그리고 치킨을 먹다가 갑자기 엄마한테 하는말
"엄마., 엄마가 신화그룹 세우면 안되나?"
아 폭소햇음요 ㅠ.....ㅠ
그래도 내동생은 준표보다는 지후를 좋아함 ㅋㅋㅋㅋ
그래서 방학때 오빠랑 둘이서 염색하고나서
우리오빠가 멀이길어서 윤지후머리랑 대충 비슷해서
졸라 부러워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들은 학교에 일주일에 한번씩 저금하잖아요
초1때 내동생이 저금을 1번하고 한번도 안해서 통장에 20000ㅁ만원이 있데요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엄마 저금쫌 줘라"
이랬더니 엄마가 "재는 맨날 줘도 도로가져왔다면서"
내동생이 가져온 이유 ㅋㅋㅋ
은행에 저금을 하면 그게 남의 돈이 되는줄 암
그리고 혹시 은행에 강도가 들어서 그돈을 다 가져갈까봐
절대 저금을 하지않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튼 내동생
넘 귀엽고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톡되면 동생 머리 빠글하게 말아서
사진 올리게써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