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처음엔 절 너무너무 사랑해주고..
사랑한다는 말한것도 처음일 정도로 그렇게 많이 좋아했었어요..
전 근데 잘 해주지도 않고 속도 많이 썩이고 그래서 남자친구가 힘들어서 갈수록 지쳐갔어요.
근데 전 그거에 또 서운해서 맘에 안들고 짜증나고 그럴때 정말 서로 마음도 식고 이건 아닌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하고 .. 그러다가 다시 만나고..
이걸 몇번 반복했어요.
그러다보니까 더 관계가 안좋아지고 마음도 많이 식고 그렇더라고요..
남자친구는 날 다시 많이 좋아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그러는데.. 그렇게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이젠 너무 식어버렸나봐요.
그래서 어떡할지 결정을 못하겠어서 많이 끌었어요 서로 .. 남자친구는 절 만나면 좋은데 없으면 오히려 더 편하고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절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서 며칠 지내면서 헤어져야 겠다 마음 먹고 , 말하려고 만나서는 다시 흔들리고 그래서 또 생각해 보자 하고 헤어지고...
몇번이나 그렇게 반복했어요,.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차라리 부담없이 친구로 지내면서 어떻게 해보는게 나을것 같아서 그러자고 했죠.
근데 며칠뒤에 그사람이 미팅에 나가서 술에 엄청 취해서 여자한테 막 들이댓다는 얘기를 어떤 친구에게 듣고....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아무리 친구로 지내기로 했어도 상황이 그게 다가 아닌데..
서로 좋아하는 맘 있는것도 알고 그런데...
그래서 남자친구 시간 안된다고 정말 너무 바쁘니까 다음날 만나자는데도 죽어도 당장 만나자고 해서 뭐라고 했거든요,..
근데 그리고서 차갑게 왔는데 그리고서 연락을 했는데 며칠동안 연락이 안되더라고요..'
사이 안좋아지고 나서는 힘들때 가끔 며칠 연락 안되고 그럴때가 있어서 또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냅두고 있었어요..
이게 어젠가 그제 있었던 일이에요.
그리고서 주말에 그사람 친구들이랑 내 친구들이랑 다 아는사이라서 같이 술자리가 있었거든요.
남자친구는 저랑 제 친구들이 지 친구들 만나는거 싫어했었거든요. 헤어지고 나서 그러는거 싫다고.. 우리 모일때 자기는 절대 안올꺼라고..
근데 같이 있던 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 남자친구가 지금 온다고 연락이 왔대요.
만나는거 싫어하고 우리 모일때 절대 안올꺼라고 했었는데..
왔는데 이미 어디서 술을 마셔서 취해있더라고요.
와서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신나게 인사하고 막 다 주도해서 게임하고 놀고..
저는 기분나빠서 피했거든요. 그러다가 화장실쪽에서 둘이 마주쳤는데
뽀뽀를 할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아 안할꺼라고. 정신차린듯이 그러길래 그냥 전 자리로 와버렸어요..
그리고 보니까 지 친구한테 뭐라고 막 말하고 있더라고요.
지는 정말 실망했다고 지만 빼놓고 이렇게 나랑 내 친구들 만나고 있고,
헤어진거 알면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고, 자기가 너였다면 절대 안이랬을꺼라고.. 그런얘기 막 하고..
얘기하는데 절 좋아했'었'다는 얘기를 자꾸 강조하듯이.. 지금은 아니라는 듯이 막 얘기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신나게 노는데 저는 중간중간 자꾸 신경쓰더라고요... 뭐 안쓸수는 없겠지만..
그리고서는 자리 옮기려고 나왔는데 좀 다들 가는분위기였어요. 여자들은.
근데 저랑 제친구랑 한 두세명은 안가도 되서 더 놀다 갈까 해서 있는데 남자친구가 택시태워서 보내드라고요..그래놓고 지네는 더 마시러 가고...
그리고 그뒤로 며칠이 지났는데 평소처럼 연락 안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예전같이 다시 잘 지내고 싶은데 되돌리고 싶은데....
지금 남자친구 생각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연락은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붙잡아야 하는지 우선 놔둬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그리고 지금 남자친구는 대체 절 좋아하는건가요 아닌건가요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