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세 여자입니다.
직장 다니고 있구요, 엄밀히 말하자면 투잡뛰고 있습니다. ㅠㅠ
수입은 주수입 220정도 + 부수입 130정도 = 350정도 됩니다.
220은 고정이구요, 130은 1년 계약직으로 받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좀 부끄럽게도 씀씀이가 헤퍼요.
누구한테 얻어먹는거 싫어하고, 사고싶은것이 있으면 질러버리는 스타일입니다.
노는것도 좋아해서 술값이 지출의 반입니다.
제가 제 인생을 돌아보니 참으로 한심하단 생각이 드네요..
20대 중반이 넘어가는데, 모아놓은 돈은 없고 쓸궁리만 하고 있고..
그래서 제테커 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부끄럽지만 저의 소비실태는 이렇습니다.
한 달치 카드대금은 100만원 이상
(미용+ 유흥+ 식대 50~60만원 정도, 주유비 20만원,
자동차보험 7만원 꼴, 휴대폰 요금 7만원 포함)
동*종금 복리저축 50만원
미*에셋 적립식 펀드 30만원
미*에셋 러브에이지연금 15만원
미*에셋 종신보험 6만원
화재보험 6만원
그밖에 치아보험, 실비보험 3~4만원 등등....
거기에 체크카드로 간간히 뽑아 쓰는것 까지 따지면! 에휴....ㅜㅜ
월급날쯤 되면 통장에 남아 있는 돈이 없네요.
계획없이 쓰는건 사실이지만 제가 활동반경도 넓고 가족도 많고
집보단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생각지도 않던 돈이 나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어떠한 정해진 시스템 없이는 이대로는 돈을 모으기가 힘들것 같네요..
톡커님들.. 제가 지금 간과하고 있는것이 무엇일까요?
소비는 제가 무슨일이 있어도 조금씩 줄일거구요!
강제성을 부여해서 돈을 다달이 묶어 두면, 돈이 없어서라도 못쓸것 같은데,
그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ㅠㅠ
특히 저 130만원 1년 짜리! 저건 원래 없던 돈이라고 생각하고 모아두고 싶어요.
1년동안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돈을 쌓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