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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 제 동생 성희롱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2009.04.08 16:48
조회 3,263 |추천 1

안녕하세요..

제 여동생이 요즘 직장 내 성희롱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해서

조언을 구하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여동생은 어릴적부터 꿈이 비서였고 , 비서과를 졸업하고

작년에 입사 하여 지금은 유명 대기업 사장 여비서로 일한지 7개월 정도 됐습니다


출, 퇴근시 편한 사복을 이용하며 회사내 비서들은 회사에서 지급되는

유니폼을 항시 입고 근무를 합니다

 

업무 특성상 사장실에 사장님 외 있는 사람은 제 동생만이 출입이 가능합니다

( 그외 직원들은 물론 일이 있으면 사전에 연락하고 사장실로 오긴 하지만

특별하게 큰일 아닌 이상 사장실에 드나들일은 거의 적죠 )

 

입사하고 3개월쯤 부터 사장님께서 딸 갖다는둥 , 남자친구 있냐는둥

그런식의 질문이 시작됐다는데  ..

조금 더 지나고서는 유니폼이 너무 크지않냐면서 치마를 좀 줄이라고 하고

요즘 일하기 편한가봐? 뱃살이 좀 나온거같애 ? 다리살도 좀 붙고..

얼굴에 뾰루지 몇개 난걸 보고.. 남성 흐르몬이 적어서 그렇다는둥  -_-

이제는 대놓고 그런말 들을 한다 더군요

 

점심시간이 다가올때 불러서 엉덩이 툭툭 치면서 " 밥먹으러 갔다와 ~"

 

참다참다 못해서

제 동생이 웃으면서 ...

 " 사장님 저도 다 큰 아가씨 인데 ^^ 자꾸 이렇게 엉덩이 치시면 안되죠~ "

 

라고 진담반 농담반으로 말했더니 표정이 싹 변하며

제 동생을 보면 자기 딸이 생각나고 그래서 이뻐서 그런건데 왜 그런식으로

말을 하냐며 오히려 화를 내셨답니다... 

 

제 동생 마음은 벌써 몇번 회사를 관두고 나왔지만

요즘같은 취업하기 힘든시기에 퇴사란 쉽지 않는 결정 입니다

또 좋은 회사고 좋은 복리 그리고.. 높은 연봉...

억울하게 .. 이런일로 포기해야된다는거...

 

성희롱으로 신고 하라는 주변사람들 .. 말이 쉽지 사람 바보 되는거 한순간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권력이 무섭다는게 그냥 있는 말이 아니죠

이런 사람들 검찰,경찰에 돈 먹이고 일 덮어버리는거 .. 뭐 초등학생들도 아는사실..

오히려 제 동생이 억울하게 명예훼손죄로 역 고소 당할지도...

 

직장 동료들을 통해 알아보니

전에 있던 비서도 비슷한 사유로 퇴사하고 신고 까지 할려고했는데

오히려 협박까지 당했답니다  한번 해보라는식으로..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

도와주세요 ..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0
베플규베이비|2009.04.08 16:52
회사이름대세요. 회사같이찾아갈분 동감 누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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