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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 카드 압수

스모 |2004.04.20 16:32
조회 1,285 |추천 0

아침에 시엄니 전에 일하셨던 마트에 놀러가셔서 간김에 장도 보신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카드 얘기가 나왔는데요. 울남편이 치과 다니신다고 병원비하라고 카드를 드렸네요..

몇일전에 형님네 보낼 먹거리 홈쇼핑으로 구입했는데 무이자 할부로 샀다고 남편이 머라했슴다. 시엄니 어떠냐고--;;하시네요. 아직도.....여전히 홈쇼핑,카드, 마트 3대과소비 원인을 좋아하시는 울 시엄니...큰일입니다. 좀 나아지시려나했는데. 의식,습관무섭슴다.

암튼 발끈한 울남편 줬던 카드 받아냈습니다. 미적미적 주기 싫어하시는 어머니...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죠.

안심됩니다. 가지고 계시면 분명 오늘 마트 가셔서 쓸게 뻔하고 또 마침 쓴다고 하셨으니...

별수없이 생활비하시라는 현금봉투에서 꺼내써야 합니당...카드쓰고, 생활비 현금드린거 쓰고...이래저래 마니 들었는데.

첨부터 울남편 어머니께 카드 드린게 아니었는데. 쩝~

배부른 저한텐 차마 전처럼 화풀이도 못하시고...

울시엄니 아침부터 입이 1m는 나온거 같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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