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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연애포기? |2009.04.12 01:15
조회 286 |추천 0

사랑을 포기해야 할까봐요

중학생들도 연애경력 다섯번은 되는 마당에

난 스물둘인데...

제 주위에 있는 친구들은 몽땅 다 남자친구가 있어서 더 외롬타게되요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저까지 다섯명인데 다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만 빼고

게다가 친구들이 '널 아껴서 아무나 소개시켜줄 수 없다. 만약에 성공해도 헤어질때 주변이 다 친구라 골치아프다' ㅋㅋㅋ뭐 솔직히 믿을 수 없고 내 외모때문에 소개팅도 없는거라고 단정짓죠

진짜 만약에 친구들의 하나같이 같은 말이 진짜라면 믿지 못하는 제가 정말 나쁜건데 비뚤어진 상태라서 똑바로 못받아들여요

솔직히 친구들 둘 정도랑 같이 호프집에 가면 애들이 예쁘장해서

남자분들이 주춤주춤 오시거든요

근데 절대 저한테 말거는 일은 없어요ㅋㅋㅋ

한번이면 모르겠는데 항상 저는 외면당해서 이젠 오거나 말거나 설레지도 않고 제 할일이나 하는 상태ㅋ

아 진짜 선이라도 봐서 결혼해야 하는 것 같은데 지금 제 수준으로는 선도 어렵겠고

싸이에 있는 사랑글귀같은거 올리는 사람들 무시하는 편인데

무시할 만한 일이 아니네요 정말

친구들의 응 쟈기~ 이 통화에 점점 화만 나고

B사감이 되고있는 것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에휴

누군가 아껴줬으면 좋겠는데

비오는데 우산없이 도서관이라고 힝얼힝얼하면 우산받쳐들고 뛰어올라와 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난 센스도 꽤 좋은데 지나가다 멋진 남자 옷있으면 싼거라도 사줘보고싶은데

 

친구들은 다 가만 있어도 꼬이니까 나도 그렇게되려나 싶어서 세월 낭비한 것 같아요

말이 틈새시장이지

요즘엔 틈새시장에 있는 분들도 다 눈들이 높으셔서...................

살은 더 이상 빼면 안되고 화장 있는대로 해도 친구들 쌩얼보다 못한 것같고ㅋㅋㅋ

아 놔!!!!!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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