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은 삼가해주세요..
이상하게 자꾸 죽고싶다는 생각이들어요..
스무살때부터 쭉 죽고싶다는 생각은 했구요..요즘은 더 심해졌어요..
번개탄자살도 검색해보고 안하던 짓을 하게되서 억제가 안되여..
창피하지만 제 인생 얘기좀 들어보실래요..?
전 고졸에다 대학못나왔어요 집이 가난해서 오빠만
대학나오고 엄마한테 대학보내달란 얘기도 못꺼내겠고
집이 어려워서 아빠때문에 집이 가난해서 엄마한테 돈도 좀 벌어서 줬구요..
이제 겨우 오백모았는데 그걸 엄마한테 빌려주게됐어요(제나이 24살..)
나 취업하고 친구들 대학다닐땐 집이 가까운 친구랑 유난히 자주만났는데
그앤 대학생이고 난 직장인이니깐 그앤 돈이 없으니깐 맨날 나한테 맛난거 사달라하고
맨날 이쁜거 보면 머 사달라하고 물론 다해주진 않았지만 맛난거는 가끔 제가
사줬어요 그래서 자기는 맨날 얻어 먹기만한다고 미안하다고 말은 하면서 계속
사달라고하네요..그땐 그애가 대학생이니 돈이 없으니..나중에 직장다니면
자기도 나한테 맛난거 사주겠지 라는 그냥 단순한 생각으로 친군데~이렇게 생각했어요
만나면서 얄밉다라는 생각은 들어도 제 고등학교 친구들은 거의 대학가고 만날 기회도
많이 없고 먼곳에 살고있었거든요..그애들끼리도 연락은 안하는것 같구요..
그래서 직장생활하면 친구는 많이 못만날것같아서 조금 남은 친구들이라도(오래되고)
한 친구들이라서 정말 잘해주고싶고 그애들한테 나쁜얘기는 안하고 맨날 좋은얘기만
해주고 그게 역효과가 되었나봐요..애들이 다른사람한테는 내한테 하는것처럼 못하면
서 내한테는 완전 편하게 굴더라구요 그래놓고 하는말은 "니가 젤 내맘알아주고 친구
중에 제일좋다고" 이렇게 얘길하더군요..오래되면 오래될수록 더 가치있는 친구일텐데
요즘엔 점점 친구처럼 생각이 안들어요..예전엔 무슨말하면 잘받아주고 했지만
요즘에는 제 성격도 변하는지 그애 직장다니고도 뭐 사달라는 말이 나오길래
돈없다고 니돈으로사라고 하고 가끔씩 그애가 안좋은 행동하면 완전 폭팔해서
다얘기해버리고 연락도 제가 더 안하게되고 그애도 맨날 자기 잘난맛에 살아서
허풍과 허언증도 있었어요 친구들이 많이 없어지니깐 내한테만 연락을하네요..
예전엔 자기랑 좀만 안맞으면 인연끊자는 말을 그리 쉽게하더니,이제는 내가
연락을 안하면 그앤 미친듯이 연락해요..정말 사람이란게....
예전 생각들이 쌓여서 이제는 안만나고 싶어져요..
친구도 친구지만 우리아빠가 형제들중에 제일 말썽이세요..
16살때 학교회비로 가출하고 지금까지 사회생활하는데 옛날부터
돈모을 생각도 안하고 술집다니고해서 엄마랑 빈털털이로 결혼을 했데요
저 어릴때부터 술먹고 맨날 못살게 굴고,노름하고 월급 안갖다준적도 있구요..
지금 아빠 영향이커서 그런지 오빠도 성격이 이상하구요.엄마도 그렇고,
오빠는 26살이나 됐는데 욕을 입에 아주 달고살아요 아빠엄마한테도 욕하고
그러구요..저한테는 기본이고 사람을 정말 괴롭히는 버릇이있어요 요즘엔
제가 난리지겨서 덜하지만 예전엔 다 큰 여동생 방에 시도 때도 없이 노크없이
버럭 문열고 들어오고 막 때릴때 주먹으로 가슴때리고, 그런데 친구들의 오빠는
정말 올바르구요..다른오빠들은 정말 정상인데 울오빠만 그러네요..
제가 죽고싶은 이유는요..저한테는 해준거 없지만 오빠는 대학도 나오고
운전면허도 따게 해주고 그런데 돈 씀씀이가 안좋고 맨날 먹는데만 돈쓰고,
엄마랑 아빠한테 하는 행동보면 나중에 노인되서 제가 뒷바라지를 다 해야할판이고
아빠는 나이가 54살인데요 이제 일그만둘나이라고, 일다니는데 완전 괴로워해요..
저에게 자꾸 짐이 생기는것 같아요..돈도 안모아지고 친구들은 집나오라고 하지만
직장도 안정되지도 않고 나갈 용기가 안생겨요 집서 맨날 싸움나니 그것도 불안하고,
제가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요즘 피곤해서 누웠는데 잡생각에 잡이안와요..
불면증까지 생겨버렸네요..친구들은 전부 잘사는데 내만 왜 이럴까..신세한탄 하게되고
제가 고졸이니 뭘할까 생각하다 IT쪽 분야 프로그램배워서 캐릭터디자이너 포폴을 많이
만들었는데(어릴때부터 그림그리는거 좋아하고 이일을하면서 안정된 생활하고싶었어요)
포폴땜에 이력서 넣은곳에서 연락이왔어요. 면접볼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는데
회사는 부산이고 막상 면접보러갔더니 집이너무 멀다고 가까이 이사올생각은 있냐고
하고..근데 면접보러 온 사람들은 죄다 대학생들이고 저만 고졸이였어요..
근데 사장님은 제 포폴보시고 당장 블로그에 올려야겠다고..실장님인가 저를 사장님이
잘보신것같다고 그땐 완전 합격했는줄 알았어요..분위기가 합격한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탈락통보가 왔더라구요..그때 엄청 노력했는데 자신감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취직한곳은 집근처 쇼핑몰에서 웹디하고 있었어요..그런데 직원들이 친척이데요..
싸움도 많고 팀장도 변태고 (심해요 아주..) 입만열면 거짓말에, 남 사생활침해하고
회사가 먼곳에 이사가서 그회사 그만두고 2주나 흘렀네요..사람들 고민얘기하면
죄다 남자관계 때문에 하소연하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이성관계 고민으론
정말 공감이 안되고 싸우면서 왜만나는가 생각도 들고 얘기 듣기가 힘들구요
친척들은 남자 안만나냐고..맨날 연애얘기만해요..한번도 남친만들어 보고싶단 생각
안해봤구요..좋아해본 사람도 없어요..이때까지 정상적인 남자를 못봐서 그런지
가끔씩 몇살에 결혼할껀가 얘기나오거나 하면 결혼은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라고..
주변사람은 왜이리 결혼안하면 사람아닌것처럼 얘기를 하는지..
맨날 싸움,욕설,안좋은것만 보면서 자라게되네요..어릴때부터 그래서 그런지..
아진짜 힘들어요..사람들은 자기가 안겪어보면 모르는 거잖아요..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보면 미친듯이 부럽고..많은거 바라지않고 화목한 가정에서
살고싶어요.. 사람이 살면 얼마나 오래산다고 이렇게 고통받으면서 살아야하나요..
돈때문에 싸우고..돈이 정말싫네요. 세상에 돈이란 돈은 다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돈때문에 친구나 가족 죽이고 더러운 정치인들보면 더 화가 치밀어 올라요
잘사는 사람들만 계속 잘살것같고..뭐든지 비꼬아져요....정말 이제는 눈물이
말라서 흘릴 눈물도 없어요..내보다 힘든 사람도 있을껀데 내가 너무 약해 빠진건지,
사는게 죽는것보다 더 고통스럽다는 생각이 자꾸 들게되요..
죽으면 아무 생각도 없을것같고..저만 우울증있는건 아니지만..그냥 힘들어서
하소연해요..가끔식 안좋은 생각을하거나 싸우는거보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얼굴이
빨개지고 숨이 막혀 터질것같아요..아무것도 안했는데 심장이 갑자기 심하게 뛰고
피가 막 끓는것같고 요즘은 잘 안울었지만 이글쓰고나니 눈물이 자꾸나요..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 자주 자살하는데, 그런거보면 더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사람이 살면서 맨날은 안 행복하더라도 한번쯤은 기분좋아서 미친듯이 웃어볼
맛이라도 있어야죠..자꾸 앞의로의 나는 없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뚜기처럼 계속 일어나면서 죽을용기로 살아야지 아직 젊잖아.."이런생각해도..
내가 카멜레온같이 맨날 변하네요..왠지 혼자 남겨진기분..딴세상을 자꾸 찾게되요..
급하게 쓴글이라 오타도 많을텐데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저희부모욕은
삼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