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톡톡에 들어오네요..
저에게는 4살 된 아들이 있어요..
올 3월부터 어린이집 다니구요...
적응도 잘하고 나름 신나하면서 잘 다니고 있어요..
근데 애 하나인데도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하니...
신랑 혼자 버는 돈으로는 빠듯한 생활 때문인지...
작년부터 일 시작해야 겠다는 맘이 현실이 되어 버렸어요..
나름 조건도 괜찮고, 시어머님께서 3~4시간 정도 애를 봐 주신다고 하니..
일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는데...
회사에서는 자차 운전을 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면허는 있지만, 운전 시작하자마자 임신을 해서 운전도 하다 안하다..
해서 서툴고 솔직 조금 힘듭니다.
저의 신랑도 제가 운전은 하기를 바랬지만..
이렇게 급하게 하게 될 줄은 몰랐는지...
제가 취업 되었다는 말과 함께...
차가 있어야 한다는 말에.. 서로의 의견차 때문에.. 다툼도 있었고..
아이 문제 때문에도 다투고...
솔직히.... 신랑이 혼자서 힘들다는 말만 안했으면...
저.. 애 보면서 집에 있고 싶습니다..
가끔씩 일찍 결혼 했기에 사회생활 오래 못해 본게...
후회 될 때도 있었지만....
남들은 신랑 돈 잘 버는데 뭐하러 일 다니냐고 하지만...
그 사람들이 울 집을 아는 것도 아니고...
글구 요즘 세상에 혼자 벌어서 살기에는 빠듯 하니...
취업이 되어도 걱정이 많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담주부터 일을 시작하지만...
당분간 대중교통 이용을 해야 하고...
아침 저녁으로 저만 죽어날거 같습니다...ㅜ.ㅜ
각오하고 시작하는 거지만....
이래 저래 직장맘들 마음 이해 가면서....
저도 그 무리속에 들어 갈려고 합니다...
직장 맘들... 홧팅!! 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