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랫동안 맘에들던 분 에게 고백했어요..

바보같은남자 |2009.04.13 19:30
조회 176,525 |추천 5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일을하며 살고있는데 23살 바보같은남자

 

입니다..

 

일을 시작하고부터 혼자서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여자분을 혼자서 좋아하고있다가.. 몇일전부터 마음을 먹고 제마음을 표현해보

 

기로 했어요... "용기있는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이말이 떠오르더군요ㅠㅠ;

 

몇일전부터 쭉 그분이 일하는 안내데스크로 가서 없는질문(일에관한것) 도 물어보

 

고 별짓을 다 했어요~ 그냥 친해져라도 보고싶어서요..

 

그리고 오늘 아침.. 1시간정도 빨리 출근해서 기다렸지요.. 한 30분지나니까 출근을 하더군요;; 한참을 망설이다가 용기가 불끈!! 생겨서 그대로 갔죠.. "에잇, 어떠케 되든 말이나 해보자" 하구요 ㅠㅠ; 가서 "안녕하세요" 하구 나니까.. 머리속이 새하얘지더군요 =..=;;;

 

글구.. 그냥 에라 모르겠다하구 생각나는 말을 했어요.. 언제 퇴근 하느냐, 쉬는날이 언제냐 까지 물어보고... 대답을 다 해주시더라구요 친절하게도...

 

그리구 그다음엔 너무 떨려서 뭔말을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쉬는날에 밖에서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말을했죠... 근데 느낌이.. 남자친구가 있는거같은...... 그런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있어요?" 했더니 있대요......

 

순간 좌절했지만... 그냥 친구로 지내는 것도 나쁠것같지 않아서.. 말을하다가 어떠케 어떠케, 나이를 알게 됬어요...동갑이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그냥 친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그렇게 말을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저는 잠깐 일하는 곳으로 갔다가... 20분정도 뒤에.... 용기내서 뛰어가서 이름이랑 전화번호좀 가르쳐달라구.. 그랬더니.. 좀 망설이다가 가르쳐 주셨어요~ㅋ 그거받고 하루종일 설레었어요 ㅋㅋ

 

그리고 문자를 했죠~ "저는 XXX구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그분~ "네~^^"

 

저는 다시 "아까는 부담스럽게 해서 죄송해요;; 그럴려구 그런건 아닌데"

 

하구 보냈더니

 

그분~ "아니에요~ 친구생기면 좋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저는 더이상 문자보내면 귀찮고 부담스러워 할까봐 문자를 안하고 참고있었어요.. 그렇게 점심시간............

 

옆에 같이 일하는형이... 문자 한번 보내보래요... 이럴땐 남자답게 보내보는거라고...

 

거기에 넘어가버려서 그 형이 가르쳐준대로... "퇴근하고 잠깐만 얘기좀 할래요?"

 

라고 보냈는데 보내면서도... '아.. 이러면 부담스러워할텐데.. 안지도 얼마안됬고'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역시나.. 문자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이 맞았어요... 정말 실수에요 ㅠㅠ

 

사실 전 누구에게 전화번호 물어보고 한거 첨이거든요 ㅠㅠ..... 이런경험도...

 

결국 퇴근할때까지 문자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용기내서 한번더..."아까 문자는 일하는

 

데만 있으면 서먹한거 풀기 어려우니까 좀 친해질려고 잠깐 얘기하면서 서먹한거 풀려고

 

그랬어요" 라고 보냈는데 역시 답장은 없네요 하하하....

 

전 정말 여자라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모르나봐요.. 저 정말 바보같죠?ㅎㅎㅎ...

 

아... 처음 고백이라는것을 해봤는데, 역시 전 안되나봐요... 이제 일할때 그 분 얼굴 어케 봐요?ㅋㅋ 아;;;;; 이게 아닌데... 그냥 친해질려고 했는데...... 남자친구도 있으니... 그냥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었는데.... 정말 미치겠네요 ^^.........

 

에휴... 그냥 답답한마음에 글 올려봤어요... 제가 바보인건 알지만 욕은 하지말아줘요..

 

안그래도 힘들어요 ㅜ

추천수5
반대수0
베플까르|2009.04.15 09:06
미녀가 남자를 용기있게 만든다
베플궁디팡팡|2009.04.15 08:09
글쓴이 : 그냥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었는데.... 속으론 혹시나 하지요?ㅋㅋ 그래도 안생겨요~ --------------------------------------- 베플감사합니다. 일촌환영해요! http://www.cyworld.com/01062910850
베플ㅠㅠ|2009.04.15 08:19
글쓴님한테 미안한데. . . 님아는 진짜 나쁜 사람 아닌가요? 상대방이 남친있는걸 알았다면 친하게 지내자고 그러면 안되는거죠 . . . 이미 흑심이 있었으면서 나쁜사람 나쁜사람 나빠 나빠 x 2141924 ------------------------------ 님드라 ~ 저거 진짜 의미없는 숫자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피방 알바하면서 급해서 막친건데 . . . . . . . 암쏘쏘리 !♥ 싸이나 들려주세용ㅇ~~~♥ http://cyworld.com/mm18nom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