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일을하며 살고있는데 23살 바보같은남자
입니다..
일을 시작하고부터 혼자서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여자분을 혼자서 좋아하고있다가.. 몇일전부터 마음을 먹고 제마음을 표현해보
기로 했어요... "용기있는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이말이 떠오르더군요ㅠㅠ;
몇일전부터 쭉 그분이 일하는 안내데스크로 가서 없는질문(일에관한것) 도 물어보
고 별짓을 다 했어요~ 그냥 친해져라도 보고싶어서요.. ![]()
그리고 오늘 아침.. 1시간정도 빨리 출근해서 기다렸지요.. 한 30분지나니까 출근을 하더군요;; 한참을 망설이다가 용기가 불끈!! 생겨서 그대로 갔죠.. "에잇, 어떠케 되든 말이나 해보자" 하구요 ㅠㅠ; 가서 "안녕하세요" 하구 나니까.. 머리속이 새하얘지더군요 =..=;;;
글구.. 그냥 에라 모르겠다하구 생각나는 말을 했어요.. 언제 퇴근 하느냐, 쉬는날이 언제냐 까지 물어보고... 대답을 다 해주시더라구요 친절하게도...![]()
그리구 그다음엔 너무 떨려서 뭔말을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쉬는날에 밖에서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말을했죠... 근데 느낌이.. 남자친구가 있는거같은...... 그런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있어요?" 했더니 있대요......![]()
순간 좌절했지만... 그냥 친구로 지내는 것도 나쁠것같지 않아서.. 말을하다가 어떠케 어떠케, 나이를 알게 됬어요...동갑이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그냥 친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그렇게 말을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저는 잠깐 일하는 곳으로 갔다가... 20분정도 뒤에.... 용기내서 뛰어가서 이름이랑 전화번호좀 가르쳐달라구.. 그랬더니.. 좀 망설이다가 가르쳐 주셨어요~ㅋ 그거받고 하루종일 설레었어요 ㅋㅋ![]()
그리고 문자를 했죠~ "저는 XXX구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그분~ "네~^^"
저는 다시 "아까는 부담스럽게 해서 죄송해요;; 그럴려구 그런건 아닌데"
하구 보냈더니
그분~ "아니에요~ 친구생기면 좋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저는 더이상 문자보내면 귀찮고 부담스러워 할까봐 문자를 안하고 참고있었어요.. 그렇게 점심시간............
옆에 같이 일하는형이... 문자 한번 보내보래요... 이럴땐 남자답게 보내보는거라고...
거기에 넘어가버려서 그 형이 가르쳐준대로... "퇴근하고 잠깐만 얘기좀 할래요?"
라고 보냈는데 보내면서도... '아.. 이러면 부담스러워할텐데.. 안지도 얼마안됬고'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역시나.. 문자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이 맞았어요... 정말 실수에요 ㅠㅠ
사실 전 누구에게 전화번호 물어보고 한거 첨이거든요 ㅠㅠ..... 이런경험도...
결국 퇴근할때까지 문자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용기내서 한번더..."아까 문자는 일하는
데만 있으면 서먹한거 풀기 어려우니까 좀 친해질려고 잠깐 얘기하면서 서먹한거 풀려고
그랬어요" 라고 보냈는데 역시 답장은 없네요 하하하....![]()
전 정말 여자라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모르나봐요.. 저 정말 바보같죠?ㅎㅎㅎ...
아... 처음 고백이라는것을 해봤는데, 역시 전 안되나봐요... 이제 일할때 그 분 얼굴 어케 봐요?ㅋㅋ 아;;;;; 이게 아닌데... 그냥 친해질려고 했는데...... 남자친구도 있으니... 그냥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었는데.... 정말 미치겠네요 ^^.........![]()
에휴... 그냥 답답한마음에 글 올려봤어요... 제가 바보인건 알지만 욕은 하지말아줘요..
안그래도 힘들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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