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그니깐 2007년 12월 강남구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을 하던 저에게
'이동훈'[리마리오씨 실명]이라는 이름의 손님 한분이
집을 구한다고 전화 상담이 왔었어요
그래서 미팅 날짜와 시간을 잡고 만났는데..
리마리오씨더라구요^^....
아무래도 연예인이고 유명하신 분이니 저에겐 더할나위없이
황송하고 기분 좋은 경험이였죠^^
그런데 늘씬하고 미인인 러시아 여자분 한분과 오셨거든요..
여자친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주 이쁘고 성격도 밝아 정말 귀여우셨어요~
그리고 리마리오씨에겐 "오빠"라는 호칭을 쓰더군요^^
그렇게 한달 가량 만나 방을 보러 다니곤 했어요~
여자친구분은 가끔 한번씩 같이 오시곤 했구요~
리마리오씨는 작업실로 쓸 방 한개와 자신의 방 하나가 있는
최소 투룸이상의 집을 원하셨구요~
'가격대.... or 전세냐, 매매냐..' 이런점은 아무래도 공인의 사생활이니
언급하지 않을께요...^^
그렇게 결국 역삼동 부근의 한 아파트에 집을 구하셨구요~
리마리오씨 감사의 표시로 공연 티켓을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계약완료 후론 연락이 없었어요.. 조금 실망하고 서운하긴 했지만
머 어쩌겠어요^^ 비록 일적인 것이긴 했지만,
만나서 제가 도움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시간이 지났는데..
이런 기사가 나와 생각나서 한번 글올려봐요~
아무래도 제가 집을 구해줬을때의 기간은 2007년 12월.
아이가 태어난 날은 2008년 8월..
이렇게 되면 그당시에 여자친구분은 임신 2개월이였겠죠?
제가 구해준 집에서 두분이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웠을꺼란 생각을 해보니
뿌듯하고 기분 좋으네요^^
더욱이 제가 봤던 그 여자친구분과 잘되서 더욱 좋기도 하구요~
아기 사진 봤는데 역시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리마리오씨 실제로 보면 정말 미남이시고 얼굴도 작아요ㅎ]
결혼 너무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