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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굴욕당했어요ㅠ_ㅜ

점심값900엔 |2009.04.14 14:51
조회 1,044 |추천 0

때는 4월 14일 화창한 날씨

점심약속이있었던 저는 룰루랄라 열심히 일을 하며

그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아는 오빠가 이래저래 신세를 많이져서 점심에 거하게 쏜다길래

저는 일이 손에 잡히질않았습니다.

기회를 틈타 저희 회사 맛집을 열심히 눈팅ㅎ ㅏ던중.. -.-;;

뭐든지다찾아준다는 사이트에 가서 검색을하였습니다.

검색어: 역삼동 맛집

..

.

.

쭈욱 스크롤을 내리던 찰라..

워낙 초밥을 좋아하는 저로썬 손목이 먼저 반응하더군요.

위치를 파악한후 가벼운 발걸음 ♪

콧노래도 불러가며 혼자 실실거리며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20여분만에 스시집에 도착!!!

두둥!!!!!!!!!!!!!!

엘리베이터가 좁아도 전 웃었습니다.

왜냐구요? 전마냥좋았거든요ㅋㅋㅋ

오빠가 화장실간사이 오빠친구분과 전 주문을 하려고 고르고있었던 도중,

가격을 보았습니다.

장어구이정식30,000

생선초밥 30,000

xxx정식 50,000

흠, 학생이 점심한끼에 이정도가격이면 부담되기때문ㅇㅔ

저흰 두개만 시키기로했습니다.

장어구이와 생선초밥을 시켰고

이윽고, 차례차례 메뉴가 나왔습니다.

우물우물 맛있게 먹고있을때 제가 연어초밥을 좋아한다고 궁시렁 ㅋㅋㅋ거리고있었는데

3~4개를 더주시더라구요. 저는 너무 감동해서 감사합니다를 연발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땐 몰랐죠 순수한 저희에게 어둠의 점심식사가 될지는말이죠 ㅋㅋㅋㅋ

분위기는 무르익고 주방장 아저씨와 친해질 무렵

"튀김아이스크림" 이야기를 하고있었어요!!!!

저는 워낙 요리를 좋아해서 저 ..저 튀김아이스크림 만들어봤는데...

말이끝나기 무섭게, 어떻게 만드냐면서 그건 아무나 못만든다고 못을 박아주시드라구요

아주 쎄게 말이죠.. 블로그에서 보고 해봤는데...

전 실패했단 말을 하고싶었는데 , 주방장 아저씨께선, 오해를 하셨는지,

저보고 "뽀록났다면서" 고개를 숙이시면서 너털너털 웃음을 연발해주시던데요?

뭡니까 뭡 ㄴ ㅣ까.. 해도정말 너무하지않습니까?ㅋㅋㅋ

전 처음만난 오빠친구에게 이상한아이로 각인되었을거같은 느낌 ㄷㄷ ㅐ문에

2 00 db이었던 ㅈ ㅓ의당찬목소리는 0 bd 개미와 의사소통을 할수있는

목소리로 단번에 번했고, 저흰 시간이 되서 음식점을 나와야했습니다.

그런 ㄷ ㅔ웬걸!!!!!!!!!!

얼마입니까?

90,000입니다. ㄴ ㅔ????

저흰 장어구이랑,생선초밥밖에안먹었는데..

아,, 생선초밥 2개 드셨네요^^*

아 멉니까 .............  혹시... 인심쓴 연어초밥 4개가 생선초밥 1인분인가요 뭔가요?

정말............................ ㄷㄷ ㅐ리고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저흰 90,000이란 거금을 한끼식사로 쓰고 나왔습 ㄴ ㅣ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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