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스러워서 또 한번 들왔습니다요
오늘 비가 올라고 그랬는가 어저께 무지 덥드라구요
근데 제 의상이 긴팔 니트티에 차이나카라 잠바를 입었더랬죠
겨울이라면 목폴라 티를 입었을것을
그러니까 그저께 밤에 남편이 늦게 들왔는데 이놈의 인간이 작업을 들오지 뭡니까 ![]()
졸립기도 하구 그래서 생각도 없는디 거절하기도 거시기하고
자주 있는 일도 아니라 거절하믄 삐돌이 또 삐질가봐서리
걍 맞춰줬죠
근디 이놈의 인간이 제 모가지에 거시기를 그거아시죠 ![]()
시뻘겋게 만들어 놨더만요 살짝 빠는거 같긴 했지만
아침에 거울을 보니 우~왕 ![]()
이일을 우째 뭐입고 출근하라구
이인간한테 보여줌서 얘기했더니 걍 의미가 심장 찌르는 웃음을 짓더군요 ![]()
그래서 차이나카라 잠바를 입고 출근을 하여
낮엔 덥더라구요 근데두 잠바도 못벗고 참다못해 화장실가서
니트티를 벗어던지고야 말았습니다
좀 살거 같더라구요
아니 님들은 절 오해 하시겠죠 맨날 맨날 도장찍구 좋겠다 뭐 이러시겠지만
천만에요 일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 이렇습니다
하고싶지도 않구요 제가 여성홀몬 부족인지 좀 증상이 이렇습니다
근데 이렇게 티를 내놨으니 약이 오르더라구요 끙~
그럼서 낮에 전화로 목소리가 피곤해들려서 물었더만
어젯밤에 힘썼잖아 이럽니다 인간이 ![]()
저요 시방도 어저께 그잠바 차림입니다 가려지는 티가 한개도 없드라구요
에구 뭔 남사스런 현실인지 화운데션을 떡칠을 해도 안가려지구
며칠갈거 같네요
으유 증말 님들도 모가지 조심하세요 인자 여름잉게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