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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권태긴가요..아님?

ㅜ.ㅜ |2009.04.16 14:23
조회 409 |추천 0

저희는 대학교 3학년 부터 CC로 사겨온 커플로 올해 4년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물론 중간에 한번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잘 사귀었지만요...
제 생각에는 다시 사귈때 저희 두사람이 더 편하게 또 더 좋게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그래도 다시 사귄것에 대해
후회는 안했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가 연락을 해도 전에는 안그랬는데 남친 답문 보내는게 전이랑 다르고..
그러다 최근에는 제가 보낸 문자와 전화에 못봤다고 그러더군요....

정말 화가 많이났지만 그래도 먼저 이유를 알아야 될 것 같았어요.

사실 저희 두커플의 한가지 단점이

저는 여자임에도 잘 표현을 못하고 애교가 없다는 것이고
남친은 연락을 잘 안한다는 것이었죠...(첨 사귈때 부터 그랬어요..원래 잘 안하는...)

서로 그것만 고쳤음 좋겠다고 늘 생각했지만 어디 그게 쉽게 고쳐지나요...그래도 그런점까지 좋아했으니 계속 사겼죠...

오빠 나이가 27,, 저 나이가 26인데

요즘 주위에 결혼식 갔다오고나면 오빠가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이제 우리도 결혼을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내가 괜히 널 잡아 두는 건 아닌가 걱정도 된다구요..

전 오빠를 아직 많이 사랑하니깐 걱정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남친이 요즘 결혼에 대해 너무 과민하게 생각하는 건 안니지...

근데 오빠가 이런 진지한 얘길 할때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같이 진지하게 얘기를 못해준것 같아요..
오빠는 그때 좀 맘이 상했을 지도...

이렇게 좀 연락없고 서로 있다가
안되겠다 싶어 어제 만나자고 했죠...

솔직히 저도 사귀면서 헤어지고 싶을때가 많았지만 그래도 더 남친을 사랑하니깐
또 그렇게 지나가고 했는데...어젠 솔직히 만나자고 하면서 헤어지자고 결심하고 나갔었어요..
(지금까지 오빠 연락잘 안하고 하면서 쌓인게 많았거든요..
제가 표현을 잘 못한다는 것을 진지하게 말하길래 전 노력하려고 했는데 연락이 안되니
표현을 할 수가 있어야죠)
고민 많이 하면서... 하지만 헤어지기가 너무 싫었어요...

어제 남친이랑 얘기를 했어요...
서로의 맘에 대해서
오빠는 지금 제가 맘에 없고 그런건 아니래요.
연락해주면 좋고, 안 만날때도 생각나고 꿈도 꾸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만나면 사랑하는 연인으로서의 감정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요...
그냥 잘 모르겠데요...
어떻게 계속 사귀면서 애틋하게 좋을수는 없는 거잖아요..ㅜ

그러면서 두어달 시간을 가지면 어떻겠냐고....
계속 이렇게 밍기적 되면 너가 힘들지 않냐고...

얘기 듣고 저도 속 마음 다 얘기하면서 안 울려고 했는데
결국 울고 말았어요...그러면서 진짜 속마음 다 얘기하고...

그랬더니 오빠가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막 안아주면서 그랬거든요...

아직 많이 머릿 속이 복잡하네요...

이런게 권태기인가요??

권태기라면 보통 극복해야서 더 좋은 사이가 되나요 아님 그냥 헤어지나요...ㅜ

다시 예전처럼 저희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지..

일단 예전처럼 연락을 제가 먼저 해야 하는지....

지금은 일단 서로 생각하면서 제 생각엔 오빠가 연락할때까진 기다릴까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도와주세요.. 많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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