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말레이시아 입니다
이곳에는 암팡포인트라고 한국에 홈플러스와 비슷한 규모의 쇼핑몰입니다.
오늘 거기에 구경갔다가 1층에 푸드코너가 있는 겁니다..
맥도날드 kfc 던킨도너츠 등등. 그런더 옆에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는
식당이 잇었습니다. 브라질 식당 갔더군요.,
분위기가 너무 좋은거에요 ...
서민의 쇼핑센터에 고급 식당이라...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우와.. 너무 멋진 웨이터들과 깔끔한 탁자. 멋진 풍경...
그래 가끔 이런곳에서도 한번 먹어봐야 해
라고 생각하면서 자리를 잡았답니다..
웨이터가 친절하게 메뉴를 주더라구요..
와 .. 남자지만 남자가 봐도 멋진 훈남;;
하지만;; 분위기와 가격은 비례하는 건가요;;
음식들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고 있더랫죠,
그러자 웨이터가 오더니 점신 특선 메뉴판을 주는 겁니다..
와~ 이건 좀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시켯죠..
상큼한 샐러드와 레몬티가 먼저나옵니다~
샐러드에 드레싱이 없는게 아쉽긴 했지만 정말 신선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나온게 닭다리였습니다.
응 ? 접시에 훈제 닭다리 하나...
그리고 포크와 나이프를 주더라구요 ...
응 ? 지금 이 닭다리를 포크와 나이프로 먹으라구 ?
평소에 칼질이 부담스러워 돈가스 집도 안가는데;;
어쩌겟습니까,, 먹기 시작햇죠;;
하지만;; 자꾸 엇나가는 칼질..
칼과 접시는 자꾸만 부딪혔고
점점 늘어가는 시선들;;
어떻게 하지.. 남기긴 너무 아깝고...
그래서 전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 닭을 자르지 말고 파서 먹자..
그래서 포크로 닭을 고정시킨 뒤 수저로 파먹기 시작했습니다.
시선따윈 신경 안쓰기로 작정햇죠..
얼마쯤 먹고나니.. 뼈가 보이더라구요...
옆에 붙어 있는 살들이 아깝긴 했지만
전 쿨하게 일어나서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 생각했습니다.
식당에서 닭 다리는 먹지 말아야 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