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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바보... |2004.04.24 10:19
조회 1,927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지금 사귀고 있는오빠를 4년전에 만났습니다..

성당청년부 임원하면서 만나서.. 제가 임원일을 열심히하는모습에 저에대한 느낌이 좋았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때 당시 선배언니중에 한명이 오빠를 좋아해서 그언니 친구들한테 눈총을 받았죠...

사귀기도 전에 둘이사귄다는소문이나고...그 소문이 너무심해져서..결국 나쁜년 나쁜놈이 될정도로 소문이 부풀려져서..제가 넘 힘들었었습니다..그런데 그때 오빠는 사귀지 않는다고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니고..저만 혼자서 사귀고 다닌다고 말한것처럼 되버리고 말았습니다..물론 선배들에게 따돌림당했죠..

그렇게 하는오빠가 미워서 헤어질려고 많이 시도했습니다..그땐 저랑 스킨십도 했었는데..어떻게 좋아하지도 않는사람하고 키스할수있냐고 나가지고 놀았냐고..울면서 헤어지려했습니다..다시는 안보겠다고..

그랬더니 저보고 잘못했다고 울더군요..그이후에도 여러번 그렇게 사람들앞에서 절 부인했고..전 그걸알면서도 만나고..저한테는 내가 널 안좋아하면 널 만나겠냐라는 말로..그런말 저는 믿었죠..그런데요...

발전이 되서...이젠 오빠랑 소위 갈때까지 가버렸습니다..그런데...

이오빤요...

자기말 듣는여자를 좋아하거든요? 제가 이젠 결단을 내려야하지않겠냐고 하니까..지금은 백수인데 어케사귄다고 하면 사람들이 한심하게 볼거래요..좀만기다리래요..그래서 기다렸죠..직장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말하니..지금은 수습기간이라 힘들다...

또 기다렸어요..그런사람..믿고 또 믿었어요..

수습도 끝나고..사귀겠다고 하더군요...하지만..다른사람앞에선 여전히 부인하고..그게 넘 힘들었어요..

그러면서도..둘이 만나니까...상관치말자그러면서..지내는데..제가 친구들하고 12월31일날 밤에 놀러갔어요..가지말라고 했는데 갔어요..그사람은 저와 자려고 했는데..

예배끝나고 절 아는척도 안하고..만나기로 해놓고 어딜가길래..암말도 없이..그래서 저도 가버렸어요..화나서..그랬더니..말안들었다고..헤어지재요..

알고봤더니..결국 여자가 생겼더군요...근데 그여자 저도 아는언니예요...유부녀구요..참...할말을 잃었어요..그것도 핸드폰 몰래 봐서알았어요..저한테는 내가 유부녀랑 무슨연애냐고 의심한다고 모라하더니..

너무 당황스럽고 하늘이 무너지는느낌 그때 받았어요...그런데...제가 임신을 하고 있었더군요..저도 몰랐어요..계루유산아시나요? 아기가 안에서 죽었어요..수술을 하고..오빠에게 연락을 했더니..

미안하다면서..집에도 못들어가는 절 보살펴주고..국도 사주고..저한테 다시온다고도 했지만..그것또한 제가 죽을까봐그랬고..바로 담날 가더라구요..너한테 질린다면서..그런데..문제는..그 이후에 저한테 온다그래서..믿고..사귀다가 또 임신이 되었어요..웃기죠? 그런데..정상이 아니예요..제자궁이 많이 안좋아서 힘들다그래서..수술을 다시해야했어요...아니 오빠가 하라고 해서..완전히 저한테 온다면서 그여자랑 헤어졌다고 그런데 그것도 남자이름으로 저장해놓고 전화하고 있었어요..제가 그걸알고 말그래도 지랄을 했어요..그랬더니 핸폰부시고..나보고 미친년이라고..그랬어요..그리고 헤어졌어요..

담날 그여자한테 전화하니까..그여자가 전화를끊어버리더라구요..황당해서..끊었는데 끊자마자..오빠한테 전화오더니..저보고 스토커라면서..왜그러냐고 자기한테 얘기하라고..그래서 됐다고 지금 오빠가 뭔데 나한테 이러냐고 소리질렀죠..그러고 잘먹고 잘살라고 끊으니까..다시전화오더니.제뜻대로 하겠다고..잘못했다고 집앞에 와서 싹싹빌었죠...제가 당신같은 사람싫다고..그랬더니..그자존심에 자존심다버리고 말하더라구요..그여자가 이렇게 만나는거 싫다그랬대요..웃기죠? 제가 그여자한테 전화하니까..그여자는 자긴 걔랑 이제 끝났으니까..너네둘이 알아서 하라고 자기가 뭘잘못했냐고 소리지르다 끊더라구요..할말이 없었죠...엄마가 저 임신한거 알고 오빠와서 책임진다그러고..그쪽부모님만나뵙고..그렇게 한바탕난리가 나고..수술을 했어요..임신한건 저희엄마만 아시고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저또한 수면제를 몇십알씩사다놓고 죽을까 생각많이 했어요..이젠 저 불임이래요..병원에서..

참으로...내인생이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싶더라구요..정말 항상싸우면 저 먼저 잘못했다그러고..뭘잘못했는지 모르면서..무조건..내가 답답하니까..제 친구들은 저보고 미친년이라고 하면서..넌 결혼하면 분명 불행해질거라고..정말..모두들 말리는데도..좋은건지..아님 내 몸이 이리돼서..어쩔수없이 그러는건지..이젠 저도 분간이 안가요..제 친구가. 자기도 경험있는거 다른사람한테 너무미안하지만..혼자사는한이 있어도..너 같이는 안살겠다고..천사표인양 굴지말라더군요..지금은 사귀고 있어요..사귀면서..가끔 심각한 문자 보내면..답두 없고..잘해주기도 하지만..정말..한번그런적이있는사람이라..의심항상하며 삽니다..정말 불안하구요...지금은 불임인 이상황에 제가 그런말 해도 정말 남얘기인듯생각하는것도 싫구요..구질구질해지기 싫은데..이미 구질구질할때까지 가버렸고..정말..모르겠습니다..현명한방법은 헤어지는거라하던데...알려주세요...알면서도..잘 안되요...제의지가 약한거 알고있어요..하지만..다른사람을 만날자신또한 없습니다..정말요..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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