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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정말 좋은 엄마인가요?

공주맘 |2004.04.24 13:50
조회 1,227 |추천 0

저는 6살 3살짜리 아이를 둔 30대 주부입다.그리고 동서네는 경제적인 이유로 5살된 아들만 하나있고요.우리는 같은 아파트에 한라인건너 옆집에 산답니다.아주 가까이 살죠.그래서 점심도 같이 먹고 저녁도 종종 같이 먹고 그냥저냥 친구처럼 지냅니다.나이도 같구요.31살. 근데 우리는 서로의 아이들 키우는 방식이 남 틀립니다.난 잘못하면 혼내고 벌도 세우고 때리기도 합니다.어떨때는 좀 심하게 하기도 한답니다.근데 동서는 무조건 말로 합니다. 미끄럼틀에서 딸아이를 밀어서 다칠뻔 해도 00야 그럼 안되지 이러고 다입니다.밥 먹기 싫다고 울면 밥 안주고 과자나 껌 사탕 우유 줍니다.참고로 그집아이 우리3살된 딸보다 밥 더 못먹습니다.하루에 우유1000cc 먹고는 그냥 놉니다.난 밥 안 먹으면 절대 간식 없습니다.동서네 아이는 어린이집 가서도 밥 못먹어서 굶고옵니다.10시에가서 4시까지.같다오면 배고파 우유만 먹습니다.그래도 최소한 내아이들은 밥도 잘 먹고 엄마 무서운줄 알아서 길에서 때쓰거나 밤 낮 놀자고는 안합니다.동서네는요 밤11시가 되어도 놀이터에서 그네 탑니다.소리 지르면 또 경비 아저씨보고 대머리 라고 놀립니다.또 저보고 싸가지 라고합니다.재수도 없단니다.울 동서 하는말 애가 말을 넘 잘하죠.귀엽죠.저요.순간 혈압이 막 올라 가더이다.억질로 참았습니다.이런 동서 시집에 가면요 울시엄니 보고 형님은 계모같네 아이들 학대하네 물론 웃으면서 농담처럼 말하지요.정말 내가 나쁜엄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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