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억에 남는 형사 영화는?
국내 형사물 중 당연 본좌는 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투캅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 뒤를 이어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같은 직업이지만
다른 자신만의 형사 스타일을 선보이며 영화에 감칠맛을 더해주고 있다!
형사역이 넘후나(?) 잘어울리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
누가 있을까?
1. <투캅스> 안성기, 박중훈
형사 영화의 새 지평을 연 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투캅스>
관록의 형사와 새로 부임한 형사가 서로 상반된 성격에도 불구하고 파트너가 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이 후 박중훈은 정의로운 형사에서 능글능글하면서도
집요한 형사로 자신만의 형사 스타일을 보여준다!
<인정사정볼것없다>에서는 안성기와 형사vs범인으로 만나 변함없는 연기 호흡을 보여주었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中
* 뽀너스 *
많이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투캅스>에 김수로도 단역으로 나왔었다.
그럼 김수로도 형사로 뜬건가? ㅋㅋㅋ
2. <공공의 적> 설경구
지독한 형사(설경구)와 잔인하고 악독한 살인범(이성재) 사이의 두뇌 싸움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긴장감있게 그린 형사 범죄물
설경구는 단순 무식 무대포 스타일의 강철중이라는 캐릭터를 만들며
많은 범죄자들의 두려움을 샀다! ㅋ
3. <살인의 추억> 송강호, 김상중
경기도 '화성 부녀자 연쇄 강간 살인사건'을 소재로
육감으로 수사하는 시골 형사(송강호)와 과학수사를 한다는 서울형사(김상경)의
대조적인 형사 스타일로 범인을 추리해 나간다!
영화의 작품성도 좋았지만 송강호의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시골 형사 스타일이
더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
4. <사생결단> 황정민
부산을 배경으로 독종 마약 판매상(류승범)과 악질 담당 형사(황정민)의 의리없는
공생관계를 리얼하게 그린 범죄 액션물.
정의를 구현해야 할 형사가 악당보다 더 악랄하다니! ㅋ
이 때까지만 해도 악역하면 황정민이 딱이었는데!
지금은 어리바리, 순박한 황정민도 좋아! >_<
5.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 김윤석
<추격자>는 젊은 여성들을 유인하여 끔찍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범(하정우)을
전직 형사 출신의 보도방 사장 엄중호(김윤석)가
목숨 걸고 끝까지 추격하는 선혈이 낭자한 범죄 스릴러물이다.
김윤석은 <추격자>에서 특유의 거칠고 무게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면
이번 차기작인 <거북이 달린다>에서는 시골형사로 분하여
어느 날 갑자기 마을에 나타난 탈주범에게 돈, 명예, 자존심까지 빼앗긴 후
포기를 모르는 근성으로 탈주범을 쫓는다.
앞으로 이들의 활약상 기대해 보겠습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