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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 미쵸~~~~

아~고민이당 |2004.04.28 13:33
조회 847 |추천 0

어디서부터 얘길 해야 할까요!!!

전 이 회사에서 일한지 4년이 다 되어갑니다. 직원이래봐야 사장님,과장,글구 나.

이렇게 3명인데 일이 힘들다던지 사장님이 이상하다던지 그런건 없어요.

근데 이제 입사한지 6개월된 과장 땜시 미치겠어요.

원래 있던 과장님이 갑자기 그만 두시게 된 관계로 사장님이 원래 알고 있던 즉 고등학교 한참

아래 후배를 이 회사에 입사를 시키셨죠. 지금 과장임당.

몇 번 울 사무실에 오고 가고 했기에 얼굴도 잘 알고 있지만 막상 같이 일을 하니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원래 하는 일이 자동차 보험 일도 하고 렌트가 일도 하고 있는데 울 회사일은 밖에 나가서 해야 하는일이

많기 때문에 시간도 괜찮고 해서 하기로 했던 겁니다. 근데 조금 지나니깐 본색이 드러 난다고 해야하나.

암튼 사장님이 안계시면 친하게 얘기하는건 좋다 이겁니다. 근데 왜 자꾸 어깨 주물러 준다고 하질 않나.

뺨에 뽀뽀를 하질 않나. 진짜 더럽고 짜증납니다. 하지말라고 성추행으로 고소한다고 소리도 질러보고

화도 내보고.. 근데 자긴 성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성추행이 아니라고 ..

진짜 재수없어 뒤지겠습니다. 전 남친이 있습니다. 이런 얘기하면 진짜 회사에 와서 엎을꺼 같아 말도 못하겠고..전 27살이고 과장은 35살임당. 결혼해서 돌 지난 애도 하나 있고요.

이젠 제가 아예 업무상 얘기 외엔 그 어떤 얘기도 일체 안합니다. 저보고 애교가 없다느니 대체 성감대는 어딘지 아냐느니 남친이 불쌍하다느니... 대체 지가 왜 그런걸 신경쓰는지 몰겠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밥 먹을때도 아무 얘기 없이 밥만 먹고 퇴근시간되면 가든지 말든지 저 혼자 나갑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늦게 들어왔으면 가르켜 주는데로 하면 될것을 왜 그렇게 하냐느니 지 멋대로 다 바꾸고 정말 정말 넘 짜증나서 죽겠습니다. 사장님은 한없이 좋은데 조건도 넘 좋은데 과장때매 일 하기가 싫어집니다.  한번 미워지고 나니 밥 먹는것도 앉아서 일하는것도 얼굴 보는것 자체도 짜증나고 목소리만 들어도 징그럽고.. 옷도 맨날 다 구겨지고 소매.카라 부분이 너덜너덜 다 떨어진 옷만 입고 다니고..

글고 대체 물을 마실때 컵을 놔두고 왜 입을 대고 마시는지..그렇게 잔소릴 해도 안되고 ..

책상 정리를 하고 퇴근하는 꼴을 본적이 없어요. 저흰 토욜날 한주는 과장 혼자 일하고 그담 토욜은 저 혼자 일하고 ..즉 격주로 쉰다는 거뇨. 물론 12시면 퇴근이구요.

근데 자기 노는 토욜날 나와서 일을 하질 않나 그러면서 토욜날 쉴 필요있냐고 하고 저희 공휴일도 다 쉬는데 나와서 일하라고 하질 않나.진짜 너무 웃긴 놈 아닙니까?

일이 그렇게 좋거든 지 혼자 나와서 일을 하든지..사장님인데는 잘 보일려고 나간신다 하면 쪼르륵 달려가서 차 문 열어주고 가실때 까지  인사 하고 있고..아부가 장난이 아닙니다.

넘 재수없고 짜증나서 이렇게 두서 없이 긴 글을 올렸네요.

사장님도 좋고 일도 할만한데 그만두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이 과장이랑 계속 일하려니 짱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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