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쌰이월듀공개....http://cyworld.com/nnnna
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요일 이지만
주민등록증과 학생증을 집에서 분실 (;;) 해서 나이트도 못가고
집에 방콕해있는 불쌍한 21살 대구 처자입니다.....ㅠㅠ
B&B야 BOSS야 줄도야 오늘은 물좋지 아니한가?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옛날 에피소드가 생각나서 살짝 자신없지만 써볼께요 :)
쿄.....여기 눈팅만했지 처음 글을 써본다는!!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작년 5월달이였습니다.
저에게는 1년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죠 *(-_-)*
지금 저는 자취생활 거진 고1때 부터 해왔으니 4년 가까이?
뭐 중간에 간혹 부모님이랑 같이 살긴했지만
어린나이에 벌써 베테랑 자취생 입니다 ㅋ.ㅋ
참고로 제가 그때 사귄 남자친구가 집착수위가 상당한(?) 사람이였는데..
그 사람이 살짜콤~ 먼데로 일을 하러 가게 되서
거리가 한 2시간 정도 걸렸었다죠.
20살! 한창 놀기좋은나이.. 친구들은 다 대학생인데..
전 일이나 하면서 T_T_T_T_T_T_T
하루하루를 보내며 간혹 주말에 오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5시간 안팎으로.. -_ㅠ (전 토요일 일요일에도 일찍마치지만 일을해요)
뭐.. 알콩달콩 만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위에 언급했다싶이
집착이 무진장 심했어요 소유욕 이딴겈ㅋㅋㅋㅋㅋㅋ
여튼.. 어느날이였습니다.
일에 지치고 피곤에 지쳐서.. 저도 놀고싶을때가 있지않습니까!!
근데 남자친구를 1년 동안 만나면서 절~~~~때 어디 놀러도 못가게 해가지고..
정말 친구들 얼굴을 3개월에 한번씩 볼까말까했었어요.
여름휴가를 마지막으로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몰래 한번씩 나잘께~ 이렇게 말하고 나가긴 했지만..-_-
한날 제가 술먹다가 딱 걸린거죠 !!!!!!!
남자친구가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몰르고 그냥 받았거든요 술집에서 ㅠ_+ㅠ
그래가지고 그담부턴 어디 못나가게 할꺼래요.. 자기는 다 방법이 있데요...
아무렇지 않게 넘겼는데
어느날 일때문에 잠시 급하게 만날 사람이 있어서 다 씻고 옷입고
렌즈를 딱 낄려는데
나갈때만 끼는 렌즈가 없더군요 ㅡㅡ;
제가 원래 집에서 물건을 잘 잊어버려서.. (지갑.열쇠.핸드폰 다 집에서 잃어버림)
아... 잃어버렸나 싶어서 2시간을 찾다가 그날도 아마 밖에 못나갔다죠T_T
렌즈없음 안되잖아 여잔데!!!!!
진짜 혹시나 했어요..
제가 일하러 갔을때 남자친구가
주말에 잠시 와서 물같은거, 음식같은거 사준다고
올라왔다가 갈때마다
g마* 에서 산 살랑살랑 쉬폰 원피스가 없어지고..
향수랑 새로산 BB 크림이 사라짐;;;;;;
렌즈 없어질때랑 뭔가 느낌이 틀려서 전화해서 물었죠... 너가 가져갔냐고
그러니까 아니래요~ ^^;
그래서 이상했지만 뭐... 그러려니 했는데
그리고 좀 잠잠하다 싶더니 얼마후엔 신분증이 감쪽같이 없어짐..;;
친구들도 저희집 자주놀러왔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여자들이 쓰는 용품이 없어지길래 친구들을 살짝 의심했는데(미안)
신분증에서 아차 싶더라구요 ;;
그리곤 신경도 안썼는데 그 사람 차에서 우연히 제 천원짜리
마스크팩 -_-;; 을 보게됨..
"내 마스크팩 아니야? 이거왜너한테있데?"
이러니까 하는말..
"너 마스크팩 왜 해? 다른남자한테 잘보이려고?"
"어? 아니 잘 하지도 않는건데 엄마가 준거란말이야. 근데 니가 왜 가지고 있어?;"
"너 바람피나?"
뭐 이런 말도안통하는 말만 하고..... 하길래 막 싸웠죠..
그리고 두달 지나고 친구들이랑 여름휴가 간다고
헤어지면서 너랑나랑 이제 볼사이 아니니까 솔직히 말하라니까
신분증도 자기한테 있데요
제가 어디나갈까봐 그랬다고..
옷도 지한테있고 화장품 향수 다 지가 가져갔데여..
미친x .................
지금도 이사람 생각하면 소름이 돋음.......
첨엔 안그래놓고 멀리 일하러 가고 난 후부터 저러더군요...
저한테 문제가 있는지 알았어요 처음엔..
제가 믿음을 주지 못했나 이런 생각이였는데
진짜 말 그대로 '집착..'
목욕탕 갔다오면 부재중전화 30통 이상...
네이트온 켜놓고 잠시 씻고오면 폭탄쪽지에다가;;;
그르케 불안하면 차라리 개를 키우면서 사랑하던가
너거집에 가둬놓고 키울수있는 여자를 만나라고 말했습니다..
여튼 그 후로 부터 싸이테러는 물론이며
쪽지테러는 물론이며! 모두 달갑게 받아주었슴당..
마지막으로 너무 화가나서 '우리아빠한테 다일를꺼야' 라구 하니까
딱 그만하더군요... -_-;;
이휴 .....
토요일 주말 갑자기 생각나서 글 재주가 없지만 요로코롬 적고가니
너무 악플달지말아주세유.......
신분증 없어 나가지 못한 마음여린 처자.. 두번죽이는것임...^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