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을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로 영화배우 윤설희·예학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주지훈과 일반인 2명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2007년 8월부터 예씨에게서 구입자금을 받아 일본에서 마약류의 일종인 엑스터시 280여정과 케타민 280여 그램 등을 밀반입해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옷 속에 숨겨오는 방법 등으로 마약을 밀반입했으며 주로 강남 일대 클럽 등지에서 투약했다.
주지훈은 2008년 3월께 이들로부터 마약을 받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예씨의 자택에서 2~3차례 투약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연예인 3명에 대한 소환조사는 모두 완료했으며 경찰은 또다른 투약자나 공급책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델 출신 연기자 주지훈은 MBC 드라마 '궁'으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영화 '앤티크' '키친' 등에 출연했다.
예학영 또한 모델 출신으로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 '해부학 교실'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윤설희는 영화 '타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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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