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끈나구 집에 왔어...
너라두 있어야 전화도 하고
오늘 뭔일이 있었는지 말해주고
직장상사 흉도 보는데....
나 손 많이 거칠어졌어
요즘엔 장갑 안끼고 일해....
나 손많이 거칠어졌어....
반지도 없고.....
씻고 자야할까봐....피곤해
오늘도 눈물난다.......
울지말아야지
나 이 시골에 남겨놓고 니둘이 어디 좋은데 댕겨왔냐?
나 마니 먹는다고 투덜대더니....걔 맛난거 사주는건 아깝지도 않치?
내가 놀이기구 타는거 엄청 좋아하는거 알면서 걔랑 댕겨오면 어카냐?
헤어진게 이런거지......나랑 안했던거 걔랑해도 되는거.....
나쁘다......내가 투덜거리는거 들리지도 않치....
내가 우는것도 못보니깐........
나쁜놈
약해진게 아냐.......
이런건 니가 내가 되면 느낄 수 있는 당연한 감정야...
제발 도와줘
내가 널 잊을 수있게
너처럼 다른사람 금방 사랑할 수있게 도와줘
그 잘듣는다던 시간에 약발도 안듣고 흐를수록 내겐 독약이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