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털관련 글을 읽다가 문득 생각 나서 처음 글 써봐요^^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는 요즘..
여성분들의 작지만 큰 고민... 겨털....
사실
저는 겨털이 안납니다.
저희 엄마도 겨털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는 겨드랑이에 털이.. 원래부터 안나는줄 알았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6년 전.. 고등학교 2학년 때 까지는 말입니다..
저는 기숙사 고등학교엘 다녔는데.
어느 무더운 여름.. 자습실에서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아주 신명나게 수다를 떨고 있었죠.
그러다가 같이 얘기 하던 친구 중 한명이 제게 팔을 내밀었는데..
헐렁헐렁한 반팔 옷 사이로 뭔가... 검은색의 뭔가가 보이는 겁니다.
자꾸만 신경에 거슬리는 그 무엇,,
그 친구가 팔을 들었을 때.. 아주 정확하게 정체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정글처럼.. 굽이굽이 뻗은 ..
겨털... 겨털...... 겨털........
으아~~~~~~!!! 남자에게만 있는 줄 알았던 겨털이 여자에게도 난다니...
저는.. 어린 마음에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ㅠㅠ
ㅋㅋ
그 이후로 한~~동안 여자 친구들 사이에서 겨털 안나는 부러운 초딩으로 놀림을 받았었더랬죠..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