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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게트 + 곰팡이 핀 치즈케익 사진첨부

썩은케익 |2009.04.28 17:02
조회 18,132 |추천 6



살다 보니 이렇게 톡에 직접 쓸 일도 생기는 군요

 

지난 토요일(4.25)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우리 동네..(부산시 동래구 온천동-구 온천극장 부근) 파*바게트에서 치즈 케익을 샀습니다.

 

가족들과 파티를 하고 신나게 초를 불고 컷팅을 하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세상에..케익에 시퍼렇게 곰팡이가 펴있지 뭡니까?

 

성격 급한 동생이 한입 먹고 웩웩...

 

늦은 시간이라 당장 못가고 다음날 아침 날이 밝자 마자 그 매장으로 갔습니다.

 

사장은 없고 알바생만 있더군요..

 

알바생은 바로 사장에게 전화를 했고 사장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똑같은 케익은 지금 없고 2틀 후에나 받을 수 있으니 그때 바꿔가랍디다..

 

2틀후에 지나간 생일이 다시오나요? 우리는 됐다고 그냥 환불을 해달라했습니다.

 

포인트 할인 받은 부분 빼고 현금으로 줬는데 그 찝찝함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티비 고발프로에서 본 내용이 떠올랐습니다..오래된 케익에 데코만 바꿔가며 파는

 

우리가 그 대상이 된건가?? 본사에 전화했습니다..지점 직원의 클레임 대응 태도도

 

마음에 안들고 네임밸류도 있는 제과전문점에서 파는 제품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미안하다하고 지점에는 주의조치 시키겠다더군요

 

근데 그 지점 사장 어이없습니다. 본사에서 받아 판거고 요새 딸기가 안좋아서 자기한테

 

내려오는 과정에서 상한거 같다고..그래서 그건 그쪽 유통 과정 문제고 상했음 안파는게

 

맞지 않냐했더니 자기들은 유통기한이 남아서 팔았답니다..

 

유통기한 확인 결과 4.25일까지..우리가 산날 4.25일 늦은 오후

 

아무리 유통기한이 임박했다하더라도 그렇게 심하게 썩었다니..

 

도대체 얼마나 오래된 케익이었을까요? 제가 따졌더니 그 사장 또 말이 바뀝니다

 

자기네가 팔때는 멀쩡했는데 우리가 사가는 과정에서 상한거 같답니다..

 

그럼 당일날 샀는데 당일날 상했다는 얘긴데...

 

첨에는 본사에서 받는 과정에서 상했다. 다음에는 우리가 가져가는 과정에서 상했다

 

자기네들은 잘못이 없다는 겁니까?

 

아놔~~진짜...

 

본사에 클레임을 걸었는데...점주랑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합니다..

 

먹는 음식 가지고..이렇게 무성의하게 대응하는 고객센터는 처음 봤습니다.

 

똑 점주랑 본사랑 짜고 고객 지치게 만들게 해서 더이상 클레임 못걸게 할려는 것

 

같습니다..

 

되도 안한것 가지고만 걸고 넘어지고..

 

너무 화가나서 식약청이든 어디든 고발하겠다했더니..알아서 하라고 배짱부립니다

 

진짜 소양도 교양도 인성도 서비스 마인드도 전혀 없는 파리바게트...

 

다시는 먹고 싶지도 않고 그 빵가게 들어가는 사람 다 말리고 싶네요..

 

 

 

 

추천수6
반대수0
베플웃긴 세상|2009.04.30 15:26
베플 쓰신 분... 이 글 올리신 분이 개념이 없는게 아니라 전 글쓴님이 더 웃기시네요..ㅋ 이 빵집 사장님이신지...연관이 있으신 분인지... 아님 진짜진짜 시간이 많아 할일이 없으신 분인지... 혹은 정의감에 불타 뭐 그런건지...알수는 없지만.... 베플님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 사장님이 그리 구구절절 상세히 이야기 해주는것도 좀 우습고,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라고 알려준것도 좀 우습고... 원래 무슨일이든....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이 사람 말 들으면 이 사람 말이 다 맞고... 저 사람 말 들으면 저 사람 말이 다 맞고... 뭐 그런거 아닌가요..? 여기서 뭐~ 진실의 종아~ 울려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저도 뭐 왈가불가 할 이유도 없지만... 베플님 글은 너무 글쓴이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거 같아 한마디 적고 갑니다... 요즘 정말 작정하고 이런 걸로 크레임 걸고 장난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업체에서도 골치가 아프다고 들었지만... 반대로...제 가족이나 저한테 저런 일이 생겨도 과연 저렇게 말씀하실까요? 아무도 알 수 없는거쟎아요... 제 생각엔... 유통기한...딸기 곰팡이..뭐..이런거 다 떠나서... 어쨌거나 우리 가게에서 케익을 사간 고객이고... 그 케익에 문제가 있다고 가져와서 제품 이상을 확인했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고, 교환 해드릴까요? 환불해드릴까요? 뭐 그렇게 대처를 해야 옳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베플이글|2009.04.30 10:21
올린 애도 참 개념이 없다. 네티즌들아 얘가 왜 이 비방글을 올렸는지 이유를 아냐? 조심하라고? 그건 이런 글 올리는 사람들의 상투적 말일 뿐이지. 내가 이 빵집에다 전화 해 봤더니 죄송하다고 이미 다 사과하고 돈도 다 돌려줬고 처음에는 현금을 돌려줬는데, 나중에 포인트 이야기가 나와서 카드결제 자체를 아예 취소해서 포인트까지 돌려줬고, 줬던 현금은 받았는데, 포인트 안 돌아왔다고 우기다가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안 먹히니깐 본사랑 여기 빵집 괴롭힐려고 올린거다. 내가 캡쳐해서 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하시라고 알려드렸다. 아마 이 글 몇 시간 뒤에 지워지면 고소당한 걸로 아시면 되겠다. 그리고 딸기는 따뜻한 곳에 하루만 둬도 곰팡이 필 수도 있는 농산물이다 무슨 딸기는 한 번도 먹어보지도 않았는지, 얼마나 오래된 거냐고 그럴까? 빵 적당히 먹어놓고, 자기 집에서 곰팡이 피운 다음에 환불받아 간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들기까지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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