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세요~
머..지방에 사는 23살 회사원입니다!!
맨날 톡 보다가 그냥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서 써봐요~
자그럼~ 이야기 속으로~ 슝~
(아직 한글이 익숙하지 않아 오타가 많을 것이며,
또한, 앞뒤가 뒤썩여 쓸것이니 미리 양해구합니다..!!
스크롤 압박이 있을수도있음.)
-------------------------------------------------------------------
때는 고등학교 2학년~ 수학여행시즌이였답니다!
절친 친구 한명과 저는 수학여행을 안가겠다!! 선생님께 선포하였드랬죠...
2박3일을 머할까 고민하던 저와 친구는 단둘이 수학여행을..
서울로..?? 떠나가게 되었답니다.. ^-^ 사촌 오빠도 만나고~
워낙 촌년이라~ 서울이란곳은 머.. 파리 정도 되는지 알았더랬죠..!크크..
무작정 사촌오빠한테 서울구경간다고 연락을 해 놓고 칭구와 함께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 5시간 정도 걸렸나요~? 12시에 차 타서~ 5시정도에 도착했었죠~
사촌오빠는 시간이 좀 걸릴거 같다며 좀 놀고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서울 시외버스터미널인가~ 거긴 머~ 서울이람서~ 휑~(실망.....ㅠ)
그렇게 머좀 사먹고 입구에서 친구랑 오빠가 올때까지 기다리는도중..!!!
한 아저씨분께서 다가 오셨드랬죠... 흐흣,,
"저..저기.. 우리집이 방이 3갠데.. 나 부자야~ "라며 대뜸 말을 거시더라구요?
제 칭구가 "근데요.?" 라고 하니 같이 살자는말 같았죠..(가출소녀인지 알았나봐용)
정말 죄송하게도 저희는 너무 심심해서 잠시 아저씨랑 놀아드리기로 했었죠..
"내가 아주 잘해~^-^"
라며 상큼한? 웃음을 날려 주시는 아저씨를 보고있으니..참.. 딱했었죠..
"아저씨, 저희가요 보시다시피 조낸 많이 먹고요~ 싸가지도 조낸 없는데요?"
라며 경상도 사투리를 날려 드렸죠.. 아저씨는.. 정말.. 해맑에 웃으시며..
"나 경상도 여자 진짜 좋아해~ 그리고~ 나 두명도 가능해~ 아직 젊어~ㅋㅋ"
라며 이야기를 하는데..그때 마침 사촌오빠가 전화가와 전 다른데로가 전화를 받았죠~
지금 지하철 탔으니까 20분 정도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죠..
칭구쪽으로 다시 다가니 친구가 막 웃고 있더라구요~
"야,, 저아저씨가 자기 응?? 이 세상에서 제일 크다고 한번만 하재.ㅋㅋㅋ"
다행이 그 아저씨가 그리 나빠 보이시지 않아보였고, 저희도 워낙 드세였기에!!
(좀.. 어색했어요 아저씨가 하는 행동이..ㅋㅋ)
"아저씨꺼가 이세상에서 제일큰건지 저희가 어떻게 아는데요??"
라며 놀리기 시작했죠.. 곰곰히 생각하던 아저씨께서 친구보고 담배를 달라시더라구요?
그래서 한가치 드렸어요~ 피더니 콜록콜록 기침하시며..
눈가에 눈물이 글썽 거리면서...(담배안피시는듯..)
"나! 이런사람이야!!" 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얼마나 웃겼던지..ㅋ
그리곤 아저씨가 갑자기 친구 손을 잡고 갑자기 터미널안 으로 끌고 가시더라구요..
그때 정말 아차 싶었죠.. 빨리 따라 들어갔었죠..
구석에 엘리베이터 있는데 같았는데 어딘지는 모르겠구//
큰일났다 싶어서 친구와 저는 살짝 쫄아 있었죠...
근데 갑자기 벽에 기대선 아저씨는... 바지 자크를 내리시더니..
손으로.. 으흠.. 쪼물쪼물 하더라구요..(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너무 놀래(는척하며) 머하시는거냐고 막 따졌죠..!
(실은 재미있을거 같아 흥미진지하게 봤지만......)
"이렇게 하면 커져 기다려봐 내가 보여 줄게!그럼 내말 믿을거 아니야?? "
이러시는거예요.. 참.. 보자보자 하니까 안되겠더라구요..
칭구가 하지말라고 아저씨 팔을 쳤어요..!
그러자 갑자기 아저씨가 친구의 뺨을 때리는거예요..
머지?머지? 순간 멍했었죠.. ..
너무 화가 난 저는.. 뭐야 이딴 큰 지역에서..? 이런놈들도 있냐며..
아저씨의 소중한 부위를 발로 차버렸었죠..(죄송해요 . 어쩔수 없었어요-_-)
그래도 여자 둘이서 공격하는데 아저씨가 당하기 힘드셨는지 막 도망가시더라구요..
저희는 끝까지 쫒아가면서 핸드백으로 아저씨 머리 때리고..
신고 했다고 딱 여기서 기다리라고 아저씨 잡아서 안놔주고..
거기 계신분들은 그냥 구경만 하더라구요.. 심지어 지나가는 경찰까지..
웃으며 그상황을 보고만 계시구.. 먼 이딴데가 다있나 싶었죠..
아저씨 정말 빠르더군요.. 순식간에 뛰어 도망가는데.. 정말..
쫒아가는 척하면서 소리를 질렀죠....
"야 이 변태야! 바지 자꾸(자크) 올리고 뛰어가라쫌!"
이라며.. 그때 사촌오빠랑 친구분이 오셔서 아저씨 쫒아 갔는데..
순식간에 사라지셔서 찾진 못했죠.....
그리곤 오빠가 다친데도 없고 그러니까 밥먹으로 가자고 절 꼬셔..
또 거기에 훅~ 넘어가 밥먹으면서 그아저씨를 잊어버렸죠..(제가 좀 단순..?)
이 이야기를 그냥 웃으며 친구들이랑 이야기 했는데..
정말 위험한 사람이였으면 어쩔뻔했냐고 되려 혼이 났지만..
그땐 어렸고~ 그냥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이상한사람이..
엄청많아.. 그때 생각하면 그 아저씨가 참 좋은? 사람이였다는걸 알게되엇;;; 머래니 나?
아무튼... 그냥 촌년이 서울이란데 가서 있었던 일이구요~
그냥 보고 넘기시면 됩니다만은.. 욕은 하지말구요~
앞으로 그런 사람 없길 바라는 맘으로~
그냥 봐달라니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