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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그 남자들..

그남자 |2009.05.01 19:15
조회 317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같이 보는입장이였는데 오늘은 저도 용기내어 봅니다

저는 23살.

현재 2달된 남자친구와 중학교 동창인 8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중학교동창인 그는 주위에 여자도 많고, 아주 활동적인 친구지요.

아.. 오늘부터는 좋아하지 말아야지..

이제 신경쓰지 말아야지..

그 한마디에 울고,웃고 하지말아야지..

그렇게 지난 세월이 지금 8년째입니다.

언제한번 그러더라구요..

 "너는 정말 좋은 친구야!"

솔직히 그와 저는 친구도 아닌. 그렇다고 연인은 더더욱 아닌..

그런 알수없는 사이지요.

지금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런지

어느새 현재 제 마음속에는 그보다 남자친구가 자리잡고 있더군요..

그런데 남자친구 마음을 알수없습니다.

우리의 첫만남은 너무나 쉬웠죠.

소개팅으로 만난 둘은 너무나 빠른 진도와

자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과

공통되는 관심사도 없을뿐더러

남자친구는 너무나 바쁜생활을 하고있고,

반면 저는 너무나 편한 생활을 하고 있죠..

 

이때까지 화이트데이날 영화한번 보고,

쇼핑하고

이것뿐입니다.

나머지 만날땐 뭐했냐구요?

먹고, 자고.. 쉬고..

님들이 생각하시는.. ㅜㅜ

남자친구가 워낙 힘들고,

쉬는날 힘들게 만나는 그를 위해

처음엔 이해한답시고, 순순히 응했죠.

한두번이 되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발걸음은 이미.. 그곳으로..ㅜㅜ

 

그리고

충격적인 남자친구의 과거..

여자를 너무 힘들게했던!!

차마 입에 담기 부끄러워서 말을 하지 못하겠네요..

머리로는 이해할진 모르지만, 어디 그게 용서 받을 일인가요ㅜㅜ

충전하지 않은 배터리.. 그로인해 연락안되는 답답함!!

그리고 그의 핸드폰에 임시저장함에 있는..

 "OOO! 잘지내냐"

전 여자친구한테 보내려다 안보낸것같은 이 문구..

 

저도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고

할말없는 처지인거 잘 알지만,

그 친구와는 인연이 여기까지인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이미 단념을 한 상태지만,

남자친구는 아직도 전 여자친구를 미워하고..

전 여자친구가 먼저 연락왔다고 하지만

저장되어있던 저 문자를 보고 어떻게 의심을 안할수 있겠어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남자친구한테 이러쿵저러쿵 말도 많이하고,

없는애교도 부리고

없는돈 쪼개서 남자친구한테 빌붙지도 않으려하고,

1시간이상되는 그곳까지가서 놀고

제가 워낙 자존심이 강한지라..

한다고 하는데 여기까지네요ㅜㅜ

 

말로는

눈에서 멀어져도 마음에서는 멀어지지 말자고하지만

그건..

순간적인 감정인것같고

외로워서 둘이 만나고 있는것같고

사랑받는다는 느낌도 없고

그러다보니 점점 마음은 닫히고..

고작 만난지 2달됐는데, 의심은 한두개씩 늘어만가는데

과연 만남을 계속 해야하는건지..

도대체 남자친구의 마음은 진심인건지 너무 궁금하군요..

 

 

 

개인마다 생각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너무 심한욕은 저에겐 너무나 큰 상처가 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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