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3주전에 5년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졋습니다.
5년사귀고 그것도 20분만에...
얘기를 들어보니 예전부터 힘들어했다고하네요.
제가 너무 무관심하고, 짐같아서.
전 25살 학생이고, 여자친구는 직장인이엇습니다.
그 여자친구와 처음 만났던게 기억이나네요.
저는 어려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고등학교때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나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서 좋은대학도 갔고. 어머니께서.
물려주신 재산으로. 등록금을 해결하며 살고있었습니다.
20살 입학식 쯤. 아는 사람의 소개로. 예전 여자친구를
만났고. 5년동안 사겼었습니다.
5년동안 혼자사는것이 버릇이 된 저는. 저 공부에 더
관심을 쏟았고, 친구들을 중요시해서 같이하는 게임에.
그렇게 하다보니 여자친구한테 무심햇나보네요.
군대에 있을때 여자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가지 못했던것도 후회가되네요.
그런데 전역하고 정말 잘해줄려고하는데...
금전적으로 너무 부족해서 여자친구가 직장인이되서
돈을 많이 써줬습니다.
저는 항상 그랫죠. 미안하다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하면, 돈아까우니까
오늘은 학교앞에서 간단한거 먹자 이런식으로 햇었죠.
그런데 여자친구는 데이트를 맨날 그렇게 하니까.
제가 싫어졌나봐요.
주말에는 항상 여자친구집에서, 제가 어머니랑 친하기때문에.
같이 놀았죠.
그러다가... 20일전쯤에 문자가 급갑자기 뜸하더니.
전화를 안받는거에요.
저도 시험기간이라 시험한개 끝나자마자 걱정되서
여자친구집앞에갔는데. 제가 바뻐도 전화라도 하지.
걱정했자나. 그러니까. 언제부터 걱정했냐고하면서.
짐같아서 싫어서 못만나겠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헤어지기 전주만 해도 서로 사랑한다고 했던사인데.
그 때 제 머리속에 지나가는 생각이.
나같이 현재 돈없는 놈보다. 잘생기고 돈많고 관심많이 가져주는
그런남자를 만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기에.
그래 헤어지자.고했더니.
걔는 바로. 폰번호 바꾸고. 짐 택배로 보낼게 이러고 갔습니다.
전 집에가서 술마시며 생각을했는데,
사랑하는데 이렇게 헤어지는 것은 비겁한 남자처럼 느껴졌습니다.
다음날 가서 울었죠.
전 정말 강한남자라고 생각하고,
어머니 돌아가신후로 운적이 별로없는데...
울면 다시 돌아올거같아서 무릎끓고
여자친구야. 한번만 더 기회를달라.
나도 이제 곧 취직하니까 좀만 참아달라.고 했죠.
그러니 문전박대하면서 쫓아냇습니다. 제사라고.
전 찌질한지 알지만, 5년동안 사귄 정때문에.
받아줄지 알았습니다.
그렇게 된 후 계속 술자리를 하면 친구들,
형들, 어른들에게 이상황에 대해 물어봣습니다.
그러니까 친구들은 당장가라고하고,
형들은 기다려라고하고,
어른들은 결혼한 사람도 헤어지는데 그냥 헤어져라고 니가 뭐 아깝냐며..
그런데 저는 지금 상황이 너무 죽을거 같아서
찌질이 같지만 계속 기다렸습니다.
몇년후 나를 되돌아보면 한심하고 웃음나올지도 모르지만
지금 내 상황에서는 할만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었죠.
그래서 기다리다가 새벽1시가 되어도 여자친구가 안오길레...
그날 운동하시다가 술한잔 하시고 들어오는 어머니를 만나서
여자친구랑 마지막으로 얘기 하고싶은 것이 있어서 왔다며.
하니까 어머니께서 호프집에 데리고 가셔서 저한테
술을 사주시고 여자친구한테 전화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자꼬 그러면 걔 더 싫어지는데?
이러는 겁니다. 순간 상처를 너무 받았죠.
5년동안 저한테 잘해주고 헤어지자고 한적도 없고
상처도 안주던 앤데... 정말 마음이 떠나버렸구나 생각했죠.
그리고 남자가 생겼다고도 하던데.
남자때문이라고도 생각햇지만
그럴얘가 아니고 여자친구의 친한친구도 아니라고 했기때문에
그건 믿지 않았어요.
그럴말 할 정도로 내가 그렇게 싫어졌나...
어머니도 다독거려 주셨습니다.
내딸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나라고.
나도 니가 좋지만 난 니가 성공하고 내딸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고.
내딸이지만 너무 못된거같다고...
그리고 저도 어머니가 안계셔서
여자친구의 별개로 좋아하는 아주머니로 생각하고
나중에라도 만나기로 했습니다.
밥한끼라도 대접해 드릴려고...
오늘이 16일쯤 되네요 헤어진지.
전 계속 계획을 짜서.
헬쓰, 공부, 취미.를 하루 빡빡하게 돌리고있습니다.
막상 주말이 오니까 이렇게 전 여자친구가 또 생각이 나서
이런 글을 쓰게되네요. 이맘 대 쯤은 항상 같이있었는데...
주위에서 미팅, 소개팅 제의는 정말 많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내맘이 그게아닌데 ... 할수 없더라고요.
지금 내상황이 짐인데, 다른 여자들도 싫어하겠지,
이생각보다 예전 여자친구랑 다시 잘되고 싶고.
잊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여자를 놔주면 겁쟁이, 비겁하다고 하기도하고
여자들은 찌질이, 사랑하면 놔줘라고 합니다.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지금 제가 처한 상황에서 정말 그 여자를 사랑하는데
그 여자는 저를 봐도 느낌이 없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되겠습니까.
지금 자꼬 찾아가봐야 더 싫어할테고,
다른여자를 만날수는 있지만,
내입장과 내마음이 움직이질않고.
시간이 약이라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여자는 다른
남자가 생길수도있고.
모든 상황이 정말 미치겠습니다.
오늘도 학교 독서실에나 갈려고했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고 갑자기 생각이나서
25년 살면서 오지 않았던 네이트톡에
이렇게 글을 쓰네요...
글을 쓰면 후련해질것 같아서.
여러분들은 정말 사랑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가면 역효과고 나중에 졸업하고
성공해서 가면 결혼해있을거고...
조언 정말 잘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