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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을 지내자 마자 11주차 였던 아이가 유산됐습니다.
전날저녁 하혈이 있었고 병원에 전화했을때 괞찮다고 내일 병원에 나오라는 말을 듣고는...
담날 유산되었다고 수술을 하라더군요...
김천에 하나산부인과입니다.
타지이고 너무 작은 도시라...그냥 다녔었는데 유산을 한번 하고 나니 신뢰가 전혀 없더라구요...
3월에 임신한걸 알고 구미에 미리안산부인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30분이나 가야 하지만 성의있는 의사선생님들과 친절한 간호사들 때문이라도 다닌다고 생각했었죠.
어제 혈액검사한 결과가 나왔는데 결과적으로 임신초기인 4월초에 풍진이 걸렸다는 겁니다.
풍진이 걸렸다는것은 제가 풍진 항체가 없었다는 것인거죠..
김천서 혈액검사를 병원서 한번 보건소에서 한번 두번을 받았더랬습니다.
병원서 검사결과물어봤을때 의사도 아니고 간호사가 다 정상인데요...라는 말을 들었고.
제가 의사선생님을 붙들어 놓고 물어봤어야 하는데 나중에 물어본게 잘못인거겠죠?
김천 보건소 역시 제가 전화를 두번이나 했었지만 지금까지 검사결과를 통보안해줍니다.
전화해준다고 기다리라더니만....
저는 이번 임신전에 두번이나 풍진에 관련된 검사를 받았다고 생각해서...
걱정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결과가 나왓고 그제 재검사를 하고 지금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참담한 기분입니다.
제가 오바 하는것인가여?
첫째를 유산한것도 정말 화가 날 지경인데...
둘째까지 이런 결과를 보자니..
정말 재검에서 아무 문제업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