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ㅠ 가슴이 떨리는 고민을 안고 톡에 글을 써봅니다...
일단....여자친구는 참 착해요
착하고 잘해주고 가끔씩 화나면 눈돌아가는게 문제지만, 여튼 참 착합니다.
근데 제가 흡연을해요.
5년이 넘었는데, 여자친구는 절 볼때마다 난 담배피우는남자 싫다면서
끊으라고, 몸에 안좋다고 막 머라하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여자친구앞에선 대도록이면 담배를 안피웠구요.
근데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저한테 선물을 주는거예요.
담배한갑이었는데, 그 안에보니까
담배에 그림이 그려져있드라구요?
그게 다 이어져있는거였는데, 이쁜그림그려져있고
담배는 몸에 안좋으니까 피지말라, 뭐 그런거였어요.
그거받고 진짜 얘가 날 생각해주는구나 감동먹어서 그날부터 담배끊으려고
별 생쇼를 다 했거든요?ㅠ...
근데, 예상치못한 사건이 생겼어요.
저랑 여자친구랑 제친구랑 제친구여친이랑 넷이 만나서 술을 마시는데
여자친구가 화장실을 갔다온대요.
그래서 갔다오라고 했는데 여친이 오지도않았는데 가방에서 벨소리가 울리더라구요?
누구지 하면서 걍 받아서 나중에 전화하라고 할라했는데
여자친구 가방안에 담배가 있는거예요 ㅡㅡ;
설마설마하면서 답배갑 열어봤더니 그 안에 라이터있고.
진짜 충격받아서 아직까지 말도 못하고있는데
이거 뭔가요...ㅠㅠ........
저 여자는 담배피면 안된다!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요...
여자친구한테 담배못피우게 하려면, 나부터 끊고봐야하단 뭐 그런생각도있는데
절 속여왔단게 충격이네요 ㅠㅠ
이거 어떻게해야되죠? 그냥 말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