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거지같아서 욕하셔도 좋습니다
지금 현재 제나이 27.. 여친 22 입니다
총 3년 만났구요 부모님 허락하에 1년반 동거했습니다
생활에 여유가 어느정도 생기면 결혼할려구 했습니다
담장이라도 이여자다 싶어서 결혼하고 싶었지만 현실이란 벽에 막히더라고요
이런 질문하는 저도 미친놈이지만
너무 절실해서 이렇게라도 하고싶네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시기에 일방적으로 차였습니다
처음에 여자쪽에서 대쉬해서 사귀게 됬구요
헤어진 이유는 모두 저때문입니다
연애 초반엔 잘해주다가
내여자다 싶어서 너무 막대했습니다.. 사랑에 서툴렀어요..
많이 못챙겨준거죠.. 귀찮은것도 있었고 .. 현실적인 문제도 있었어요.. money
바람같은건 절대 아닙니다.. 전 3년간 여친만 바라봤어요..여친도 마찬가지
제가 고아거든요...
그래서 나도모르게 여친한테 너무 의지했던거 같아요.. 애절결핍? 도 있는거 같고요
어렸을떄부터 혼자 살았거든요 ㅠㅠ
사귀고 2년뒤부터 불안한 미래에 대해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직장그만두고 집에서 놀고먹고 했거든요.. 습관이 되서 바보같이 씨팔
저흰 3년 1095일이면 1050일상 같이 붙어다녔구요
마냥 좋았어요.. 같이있으면 외롭지 않았고 .. 너무 사랑했죠..
모든정을 여친에게 쏟아부은거 같습니다.. 항상 제인생에 1순위였거든요
기념일 같은거 챙겨주긴 했지만 너무 초라하게 해줬어요 .. 식상한거?
저한테 너무 실망한거 같습니다..충분히 해줄수있는데도 못해준게 맞아요..안해준것도 있어요..
여친은 나이도 어리고 제가 첫사랑이거든요.. 항상 긴장하고 잘해줬어야했는데..너무 후회되네요
그러다 지금으로부터 한달 보름전...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받은후.. 당시엔 멍청한 자존심때문에 잡지 않았지만
3일이 지나고 한달동안 매달렸습니다..울고불고 생 지랄을 다했어요..
그러나 여자라는게 이별에 너무 냉정하더군요
한번 떠난마음 당장은 돌릴수 없다는거 깨달았습니다
행여.. 돌아온다고 해도 .. 난 변한게 없거든요 .. 마음뿐이지..
내가 변하고 말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누구부럽지 않은 멋진놈이 되겠다고.. 그때 다시 오겠다고..
그런데 그 희망도 잠시 ..
보름만에 남자가 생기고.. 미니홈피에 행복하다고 도배를 하더군요 씨팔..
그것도 저랑 동갑이네요 ㅎㅎ
엄청난 배신감에 술을먹고 술기운에 전화를 했습니다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따졌죠.. 울음을 참을수 없더군요.. 욕도 했습니다...
전화하기까지 수백번 고민했거든요.. 나땜에 힘들어할까봐
"오빠랑은 비교도 안되게 잘해주는 사람이야" 하하하
그런소리도 들었네요 .... 3년간의 추억이 종이조각처럼 버려지는 ..
내 존재가 보름만에 잊혀지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달내내 술기운으로 살았습니다.. 자살직전까지 갔었죠..
시간이 좀더 흐르고 다른남자에게 간게 이해가 되는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쪽팔리고요 ..
지금은 그 착했던여자를 그렇게 만든게 나때문이라는거 느끼고.. 제가 더 미안하더라고요...
잠시동안의 방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굴 몇명을 만나던..
먼훗날 사랑으로 감싸줄수 있을거같고 .. 이해해줄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시 돌아온다면 같은실수 안할자신있는데 .. 그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거같은데..
이놈의 후회.. ㅅㅂ 있을때 잘해야지,,
제나이 27.. 많은 사랑을 한건 아니지만 .. 제가 찌질하진 않거든여..
무조건 이여자 였으면하네요.. 평생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싶어요
아무리 미워하고 저주를 해봐도.. 이여자 아니면 평생 후회가 남을거 같네요..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1년 2년이 걸려두 괜찮아요
모두잊고 다른여자 만나라는 거지같은 답변은 하지마시고요
잡기위해서 제가 할수있는 모든방법을 여자입장에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2010년이면 저한테 꽤 많은돈이 생깁니다..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저부터 달라져야겠지만... 제목처럼 돈으로라도 잡아오고싶네요
외제차? 벤츠?? 끌고갈수있습니다..
그 이후는 저한테 달렸지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