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월수가 1개월수 늘어날때 한번씩 글을 남기게 되네요
시친결에 글을 읽다보면 난 조금은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지게되어 자주 들락거립니다
공사에 다니는 남편 월급도 조금 됩니다(연봉4200) 근데 가끔 사고칩니다
이번에도 주식으로 1300만원 날렵습니다. 내가 반은 죽여놨습니다
가끔 그런 사고를 치기는 하지만 돈이야 뭐 저도 벌고 울 신랑도 벌어서 다시는 못하게 못박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시댁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던데 그런면에선 난 행복한 것 같습니다
강아지도 저 이뻐라 이뻐라 하면 잘 따른다고 시댁에서 저 무지 이뻐라 합니다(나이도 많은데)
저 딸 여섯에 아들 울 신랑 하나입니다. 딱 가운데에 끼였어요
윗 시누들 다들 나이들도 있고 경험들이 있는지라 울 시어머니 저한테 뭐라 말할라치면 입막습니다
밑에 시누들도 다들 착해서 울 시어머니 맨날 가르칩니다. 대접 받을려면 올케언니한테 잘하라구요
저 친정식구들보다 시댁식구들과 노는거 더 좋아합니다. 예뻐해주고 칭찬해주닌깐
글고 저도 별로 어려워하지않습니다. 물론 편하게도 해주지만 저도 윗시누들은 형님이지만 그냥 언니
라고 부릅니다. 저 새댁가도 저 힘들면 그냥 누워서 잡니다. 울 시어머니가 과일 깍아서 저 먹으라고
가져다주시고 제일 좋은건 울 시누들!! 저 첨 결혼한다고할때 다들 딸 많다고 걱정도 하고
결혼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신 분들도 있었는데...
엊그제도 어버이날 모이지 못하여 5월4일 저녁에 만나 밤새고 놀고 5월5일에 왔습니다
당근 그 모임 제가 추진했구요 6월에는 울 신랑 회사에서 나오는 콘도티켓 구해서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당근 그 모임도 제가 추진하고 있구요
제가 생각했을때 결혼 7개월 됐는데 (연애때부터 시댁 들락거린거 따지면 근 1년 조금 넘음)
저희 신랑도 그렇고 울 시댁도 그렇고 다들 좋은분들인것 같아요
고로 전 시집 조금 잘 온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