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주 조금 넘은 예비맘인데요.
결혼 2년 만에 생긴 아가랍니다.
결혼과 동시에 애기 먼저 갖을려고 했는데
안생겨서 1년 넘게 포기상태로 살다가
지난달에 울 아가가 찾아왔어요
임신 사실 알고는 일도 그만두고 집에서
쉬면서 잘먹고 잘 자서 인지 살이 2kg나
쪘어요. 월요일날 병원가니까 선생님이
뱃살이 많아 아가가 잘 안 보인다고 하네요
60kg 육박하는데 복부비만 같아요. 배만보면
5개월 되어 보여요. 주변에서 너무 걱정하시고
저두 너무 걱정되네요. 오늘부터 식후에 30분
정도 걷고 오기는 하는데 음식도 많이 조절하려고
하구요. 당뇨가 올수 있다는말에 덜컥 겁이나서요.
글구 살찐 사람은 자연분만도 힘들다고 들었거든요
겁나네요. 수술은 정말 싫은데요~
저처럼 살찌셔서 아가 가지신 분들 중에서 순산
하신분 계신가요? 어렵게 가진 아가라 더욱 소중하네요
아직 산전검사 결과와 기형 검사도 해야 되는데
이래저래 마음이 너무 심란하네요. 경험 있으신 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컴터 대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