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긴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 입니다.
왠지.. 락커 냄새가 나는 사내가 좋더군요..
얼마전... 미니홈피에서 제 이상형을 찾았죠.
바로 저 사진 속 주인공 입니다...
살머지 미소 띈 모습이 순수해 보이고..
왠지 가난한 락커 같아 보이는게... 제 맘에 꼭 들었죠.
언제... 앞으로 두번다시 이상형을 만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저는 친구에 부탁해.. 그와 소개팅을 할 수 있었어요.
소개팅 당일,
근데 이게 뭔가요~~~
장발남은 나오지 않고..
왠 스포츠 머리...를 한 아저씨가 나오는 것이었어요.
저한테 잘 보이겠다고...
그동안 고이고이 길러온 머리를 잘랐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정녕 제 연애운에는 머리긴 남자란 없단 말인가요~
아흑 ㅜㅜ
이상형인 그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된 마당에
눈에 뵈는게 없더군요..
그의 사진을 불펌해서 캐논 리얼스토리 이벤트에 응모했어요..
베스트로 뽑히길 바랄 뿐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