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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 알바생의 이야기...

저는 약 3년간 패스트푸드점에서 고등학생때부터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청소하고 그다음에는 제품만들고 마지막엔 카운터에서 고객을 접대하는 것들은 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ㅠ_ㅠ그런데 정말 카운터를 볼때 마다 무섭고 무개념한 손님들 너무 많습니다.

 

위생모를 쓰고 있어서 머리카락이 나올 확률은 정말 적습니다(드시다가 나왔으면 죄송..)

왜 그런데.. 다먹고 반조차 남지않은 버거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넣어서 바꿔달라며 음료 리필까지해서 다 포장하시는 분들..................참 많습니다.. 꼭.. 똑같으신 분들한테서만 나오더군요

 

 

그리고......치킨부위선택이 안되는데..왜자꾸......다리만 달라고들 하십니까..

치킨 시켜먹어도......한마리에 아홉조각이 다리가 나오진 않습니다..ㅠㅠ

 

몇 일 전에는 저에게 손으로 날개를 던지며 다리로 바꿔달라고 해서..부위선택이 안된다구...더군다나 손으로 터치하신 제품은 나갈수도없고...죄송하다고...말씀드렸는데

뭐같은년 네가지 없는년 정신나간년 개념없는년 뭐 등등 소리를 다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몇일전에는 어느분이 안매운치킨을 사가셔서 포장잘해드렸는데

전화 하자마자 니가 다른걸 넣어줬잖아!라고 소리부터 치시길래.. 안매운게 맞다고 확신하니 알았어 확인해 보고 전화할게 하더니 전화안하십니다.......

 

또.....왜 먼저왔다고..고객분들끼리 싸우시는지........ㅠㅠ

 

항상 웃고있어야 돼서 힘들긴 하지만 되도록 웃으면서 일하려고 하니..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너 왜 나보고 웃어?기분나쁘니까 사과해..

뭐 어떻게 해야합니까...............그럼 제가 울면서 볼까요..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뭣도 모르는 어린 년이 어쩌고저쩌고 항상 듣는 말입니다..

제가 안된다고 할땐 욕이란 욕은 다하시면서 직원분들이 나오시면 항상

아 그렇군요 어린학생이 말을 이상하케 하길래...........ㅠㅠ아

 

이런 걸로 항상 본사에서 연락오면.......무조건 저희책임이져.......

 

회사에서는 그냥 무조건 숙이기만하니..고객분들이 더욱더 큰걸원하죠ㅠㅠ

 

저는 학비며 용돈벌이하러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지..하녀가 아닌데 말이죠..

 

특히 술에 취하신 아저씨들.. 맛없으면..그냥 말로 하시면 돼는걸 왜 집어던지세요...

ㅠㅠ햄버거에 치킨 닭다리에..샐러드까지 안맞아 본게 없는 것 같습니다

 

별에 별 사람 다 있어요 정말로.....다 겪고 나니까 다른 음식점에서 머리카락이고 뭐 나와도 그냥 암소리 안하고 먹다가 나올때 휴지위에 놓고 나옵니다..ㅠㅠ

 

오늘은 어느 아주머니께서 자기먼저 주문안받아줬다고 재수없다는둥 별소리 다하시길래 걍 죄송하다하고 끝냈는데

 

ㅠㅠ욕먹는일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가끔 년붙히면서 드시는 동안 한두시간 내내 제 욕만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때려치고 따라나가서 한바탕하고 끝낼까도 생각하지만

 

먹고사는게 뭐.. 다 이런건가요

 

하지만 좋으신 분들도 많으신데.............. 무개념하신분들도......정 말 많습.........ㅠ_ㅠ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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