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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상처, 그냥 두세요" [건강]

alstjakal |2009.05.21 07:44
조회 104 |추천 0
건강] "가벼운 상처, 그냥 두세요"

넘어지고, 깨지고, 베이고 일상에서 생기는 사소한 상처.

그냥 두자니 자꾸 신경이 쓰이고 어떻게 하십니까?

[지준성/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 손등이나 얼굴에는 연고 바르고 반창고도 붙이고 그러죠. 사람들이 보기에 흉터 같은

거 있으면 싫어할까봐 붙이는 거죠.]

[김소연/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 주로 밴드 같은 걸 붙이는데요. 물에 안 닿게 하니까 좀 더 빨리 상처가 아물고 덜

아픈 것 같아요.]

하지만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일회용 밴드가 상처 회복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그룹은 일회용 밴드를 붙이고 다른 그룹은 상처 부위를 그대로 둔 결과, 세균 감염률은 8.9% 대 8.4%로 밴드를 붙인 그룹의 세균 감염률이 오히려 높았습니다. 

흉터 상처 전문의 : 일회용 밴드가 너무 말라버리면 딱지가 앉아 새살이 돋아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또 상처에서 생기는 진물을 해로운 것이라 생각해 닦아 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진물은 고름과 달라서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여러 가지 성장호르몬이 포함돼 있습니다.

따라서 흉터 없이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상처 부위의 진물을 억지로 닦아내지 말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흉터 상처 전문의  :  딱지가 생기면 치료 속도가 지연돼 흉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상처 부위가 손 씻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된다면 기능성 밴드를 붙이는 것이 좋은데요.

밴드를 붙이기 전에는 반드시 식염수나 흐르는 물로 소독하고 상처 부위를 완벽하게 밀봉하는 것이 세균의 감염을 줄일 수 있다.고 흉터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출처 - 안성열 성형외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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