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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 부담스러운 시댁의 방문예정..-_ㅠ 유도분만할까요?

짱나 |2009.05.23 11:13
조회 8,590 |추천 1

안녕하세요

예정일을 6일남긴 예비맘입니다 ^0^

10개월이란 정말 후딱 지나가더군용 ㅎ 이제 슬슬 겁도 나고 ㅠㅠ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제가 예정일이 28일인데.. 지난주에 병원갔을때

아기가 하~나도 안내려왔데요 -ㅁ-;

그때 전 아.. 예정일 넘길거 같은뎅 하는 강한 예감이 들었죠

신랑에게도 그런얘기두 했구욤

근데 몇일전에.. 시댁에서 전화가 와서 신랑하구 통화를 하더라구요

저희 시댁은 전라도입니다. 저희는 서울 살구있구욤

시댁이 멀어서 뭐 명절날이거나 가족행사로 올라오시거나 하면 가끔 뵙는정도고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그런말씀도 안하세요 두분다

참 편한 시어른들 모시고 있는데용

이번엔 좀 -_ㅠ 제가 28일이 예정일이구 .. 애기가 일찍나올수도 있찌만

늦게 나올수도 있잖아요

근데 주말인 31일날 올라오시겠데요 애기보고 싶어서 오신다는거겠죠?;

애기가 안나오면.. 어쩌라는건지.. ㅠㅠ 왕부담~

제가 신랑에게 오빠 애기 안나올수도 있는데 미리 오시면 어떻게해? 그랬더니

그럼 얼굴만 보고 가는거지뭐 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제 입장에선 -_- 뭔가.. 꼭 올라오시기전에 분만을 해야할것만 같은

부담감이 있습니다. ㅠ

유도분만이라도 해야하는걸까요? 신랑에게도 오빠 나 유도분만해야해?그랬더니

또 벌컥 화를 내면서 왜 애를 일부러 꺼내냐!? 그러더라구요 -_-;

참 내; 연락드릴테니 오세요~ 라고 말하면.. 저 쫌 이상한 며느리 되는걸까요?

완전 지금은 앉았다 일어서기두 힘든데, 시아버지,시어머니,도련님까지 와계신데

밥을 안할수도 없고 아 그냥 왠지 .. 왠지 가슴이 답답해서요 ㅠ

첫아이니까.. 기대 많이 하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제입장은 ;;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일일까요?

유도분만은 시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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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채은맘|2009.05.23 12:36
그냥 얼굴뵙고간다고 생각하시고요 정말 그냥 만삭도아니고 오늘내일하는 임산부라서 밥안하셔도 다 이해하십니다. 어머님 ~ 우리 외식할까요.. 또는 보쌈시켜먹을까요?^^ 이렇게 말씀하세요 남편분이 같이 있는중이면 남편이 말하면 되구요.. 그정도 부탁은 들어줘야죠 남편도 ~ 절대 밥하지마세요..안해도됩니다.. 만삭도 힘든데 오늘내일하는 임산부가 손님접대를 우찌합니까 ! 그리구 유도분만 병원에서 말하기전까진 하지마세요.. 아이가 다 내려왔다면 모를까 아이 내려오지않은상태에서 유도분만은 위험합니다..부담갖지마시구 그냥 오시는건 오게하시고 밥시켜드세요. 연락드릴테니 오세요 하는건 좀 서운하실거같아요. 아님 남편분하고 한번더 상의하셔서..(시댁식구들오면 님이 챙겨야하는 일들과 몸이얼마나 힘들겠냐 등등 자세히 말해봐요..) 남편보고 "애기 늦게나올거같대요 예정일보다 일주일은 기다려봐야한다니까 진통시작되면 연락드릴께요 그전에 와계시면 애도 늦게나온다는데 며칠씩 계시다가시면 이사람이 아무래도 만삭이라 신경쓰이고 힘들죠" 이렇게 말하라고하세요. 남편이 말하는게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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