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48곡이 무더기로 청소년유해매체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 노래를 담은 앨범은
청소년들에게 판매가 금지된다.
에픽하이와 업타운 등 국내 가요 음반이 청소년 유해 매체로 대거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청소년 보호위원회(이하 청보위)는 29일 행정안전부 전자관부에 이
달 중순 음반 심의를 진행한 결과를 고시했다.
청보위는 에픽하이 '맵 더 소울' 수록곡 '8 by 8 part2', 업타운 6집 '다줄게' '렛츠 겟 잇온' '다이어트' '중독' '트러스트 노바디' , 쿨 김성수 '더 F4 스토리' 수록곡 '말랑말랑' 등 가요 48곡을 청소년 유해 매체로 판정했다.
에픽하이 '8 by 8 part2'는 비속어 문제를, 업타운 '다줄게'는 선정적 표현으로, '중독'은 술과 담배 표현을 문제삼았다. '말랑말랑'은 선정적 표현이 문제됐다.
이번 고시는 5월6일부터 효력을 발휘하며 '19세 미만 판매금지' 스티커를 CD에 붙여야 한다. 또 오후 10시 이후에 방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