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동생과 함께 태어나서 첨으로 호텔 나이트를 갔지요...
결혼전에는 돈두 없었구...마실줄 아는건 콜라 도수보다 높은건
먹을줄 모르니(핑계~
)
다들 결혼하고 셋이 모여서 불타는 밤을 보내자(오해 마시길
~)
해서 깨끗하게 호텔 나이트 가자 했죠~
강남 모 호텔 나이트를 갔는데...역시 깨끗하고,,,그래서 그런지 음악도
쌈박하고![]()
앉자 마자 양주 테이블로 안내하더이다...
우린 양주 못마신다 했죠~(사실 이구요)![]()
사실 들어가면 비싸니까 생맥주 집에서 맥주 먹고 알딸딸하니
기분 좋을때 들어갔죠..(아짐이니까~)![]()
맥주가 나오니 웨이터가 한잔씩 따라주네요 흐미~![]()
귀엽게 생긴 웨이터 였죠~![]()
갑자기 웨이터들이 몰려옵니다...
동생과 제손목을 움켜 잡더니 끌고 갑니다...
왜 그러세요? ....어디 가세요?.....![]()
놓고 가세요...(무서웠습다~)
갑자기 구석진 어느 룸으로 가더니 우릴 밀어 넣습니다...![]()
잉?~ 이게 머여?![]()
남자 두명이 우릴 반갑게 맞이 하더니 손목을 잡고 쇼파로 앉힙니다...
누구세요... 저희 아세요?![]()
했더니...남자들이 한잔 드세요 하더이다...
흐미~ 말로만 듣던 부킹 이란것이 였습다...![]()
우와 미인이시네요...횡재했네....![]()
저희 부킹 안하는데 웨이터가 몰랐나바요 죄송해요...
이넘이 제 손을 잡더니 가슴 허벅지 위에 올려 놓네요...
이런 미친넘~ 죽을라구....제 다혈질 성격으로 머리 한대 쥐어 박았습니다...![]()
남자가 놀라고 멍해 하는 순간 동생과 화장실로 도망쳤습니다...
맥주병 깨고 쫒아 올까바요...
한 10여분을 숨었을까요...
아무도 안쫒아 오길래 음악도 나오고 신나서 춤을 췄슴다...![]()
자매끼리 정말 재밌게 놀려고 왔는데...
우리 부킹 안한다하고 재밌게 놀자
서로 화이팅(?) 하고 신나게 흔들었습니다...![]()
부르스 타임이 나오니 이런~ 남자들 개때 모이듯 달려듭니다...
뿌리치고 자리로 가니 웨이터들 또 달려 들어 손목 나꿔 챕니다..
정말 개끌듯이 또 끌려 갑니다..![]()
아이~ 누나 죽이는 영계들 책임진다...
그러더니 저혼자 달랑 ~ 룸에 밀어넣는데
흐미~![]()
남자들 열댓명이 일제히 쳐다봅니다... 저혼자 였습다...
죄송합니다..... 저희 방인줄 알고 잘못왔네요...![]()
했더니 이넘들 술한잔 마시고 가라네요...
얼른 맥주 한잔 받아마시고 나가려고 문을 여는데...
웨이터가 다시 밀어 넣고,,, 문 닫아 버립니다...![]()
남자들 얼굴 보니 많아도 20대 후반입니다..
내가 이나이에 이게 먼 쪽팔림 이랍니까?
머쓱하게 씨익 웃고 문이 안열려요 ㅋㅋㅋ![]()
이넘들 박장대소 하네요...
두세넘이 오더니 놀자고 붙잡네요...저요 지금 집에 가야해요
울 아들넘이 엄마 기다리거든요...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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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웨이터 어깨를 주먹으로 한채 갈겨 버렸습니다...
이게 죽을라고 한번만 더 그럼 너 죽어~...그랬더니
누나 성질 죽인다~ ![]()
자리에 가니 울 자매들 없습니다...
웨이터들은 무서워 집니다... 엄마 잃은 아이처럼 언니 동생 찾아 두리번
거립니다...화장실이 젤 안전하단 생각에 가서 숨었습니다...![]()
화장실 가니 울 자매들 거기에 숨어있더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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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생 언니 몇탕 뛰었어? 몰라 씨~~~
울 언니 왈
그래두 너희들은 20대 룸으로 끌려 다니지
나는 40대 노땅 아저씨 룸으로 끌려 다녔다...
이런 덴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장대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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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머 이런 세상이 있나 싶었네요...
정말 재밌게 놀고 싶었는데...
싫다해도 끌고 다니는 통에 울 자매들 함께 춤도 제대로 못췄구요...
그래서 우린 이렇게 했습니다...
춤추다가 브루스 타임되면 화장실로 직행~
다시 댄스 나오면 또 스테이지~![]()
요지경 세상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가씨들 보다 미씨 정말 예쁜 미씨들 많더이다...
옷들도 정말 야시꾸리 하더이다...화장도 정말 이쁘게 잘하고 왔더이다...
울남편한테 언니랑 동생이랑 나이트가서 부킹하고 와야지 했더니~
남편이 스트레스 풀고 재밌게 놀다오라고 했는데...
미안했습니다.. 울애들한테도 미안했구요...
태어나서 하루에 정말 많은 남자들 한테 제손을 잡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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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호스티스된 더러운 기분이였구요...![]()
울동네 벽보에 붙여있던 벽보에 죽을때까지 부킹~
이말이 불현듯 생각 났습니다...
그말이 맞더군요...
세시간 정도 지나니 화장실에 숨는것도 이제 화가 납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거와 너무 달라서 무섭기도 하고 기운도 빠지구요..
목이 말라 자리에 가서 맥주도 못마십니다...(바부팅들!
.)
더 놀고 싶은데.. ...그들이(?) 우릴 그냥 놔두지 않으니
유명 호텔 나이트가 이러니 다른 곳은 오죽할까 싶었네요...![]()
언니와 동생과 함께 나오면서 다짐했죠...
다신 나이트 오지말자....
들어오니 남편 울 아들 껴안고 거실 쿠션에 누워 잠들었네요...
바람피다 들어온거 처럼 죄스러웠네요...![]()
남편이 눈을 뜨며 재밌게 놀다왔어? 합니다...
응....(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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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다 얘기했더니...
남편이 그럽니다...
다신 안갈거지?... 제가 그래서 자긴 알고있었어?
했더니 그럼~ 합니다...![]()
가봤어? 했더니 응....합니다...![]()
언제? 물어보니 옛날 거래처 접대할때 젊은애들이 가고 싶다고 해서
가봤지~ 그럼 자기도 여자랑 놀았어? 했더니...
오늘 당신이 겪은거랑 비슷한 느낌이였어
마누라한테 미안하고 울 토끼들 생각나고...
여자들이 한심하고....
근데 왜 안막았어?
당신 성격 아니까 가서 적응 못하고 일찍 올줄 알았지~
그리고 믿으니까~
하며 남편이 제 어깨를 감쌉니다...![]()
그래도 마누라를 그런데 경험하게 만드냐? 했더니 웃네요...
저는 토요일 정말 희안한 세상을 구경하고 왔네요...
그 세상은 다신 갈수 없는 4차원세계 였구요...
두번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였습니다...
이젠 울자매들 모이면 한잔 마시고 노래방가서
우리끼리 춤추며 놀껍니다...
님들아 나이트 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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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다리에 알배겼습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