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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남편 후기입니다

네이트 |2009.06.02 09:24
조회 2,972 |추천 0

시부모가 올라왔져

집에서 올때 반겨주기싫어서 나가있다 왔습니다

전날 제 생일 못차려줬다고 미역국끓여 왔더만여

싫습니다 그런거....

 

이윽고 밥 다먹고 대화 시작됩니다

......

 

아 말도 하기싫으네여 할말도 없네여 여기더이상....

 

다른거 다 말안하고... 하나....

 

그새끼 또 지부모앞에서 여섯살짜리 하듯이 저한데 손가락질 해가며

이르기 시작합니다

 

나없을때 실컷 이르고 저것보라고 하면서 이릅디다

 

다른거 다 참아도 그런거 치가 떨리도록 싫다해도 저리 모릅니다

 

더 이상 할말이없네여

 

오늘아침 어머니 울며 말합니다

 

지아들이 모지라다고 너보다 정말 못하다고 니가좀 이해하라고...

 

그런말 진작 좋게하면 덧납니까

 

지난밤 밤새 퍼붓고 다 나때문이라며 예가 오죽하면 손지검까지 햇겠냐며

 

어딜대드냐며....

 

절 던지고 밀고 온몸이 멍들고 전치 20일 나왔었거든여

내가 정말 이말까진 안하려고했는데

 

상식적으로 남들이볼때 아듯탓하는건 뻔한건데

 

저 자신감은 어디서나오는건지....

 

왜 때리고 밀게끔 행동하냐네여

 

진짜 지쳐서 할말없습니다

 

이혼은 안되는지 이방법 저방법 제시하시지만 젤 중요한건

 

제 마음입니다

 

저인간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고사하고

 

싫습니다 구역질나게

 

싫습니다

 

싫습니다

 

나의 가난도 싫고

 

그 가난으로 저런종자한데 내 인생을 걸려고 이지경 된것도 싫습니다

 

나에대한 미안함은 추오도 없고 저만 잘못했답니다

 

도대체 모를여 도대체 모를여

 

답답해 죽겠는데 날 배려하고 아끼지 않는남자한데

 

내가 몰해야하져 난 신이 아닌데여

 

부모한데 말해야한다고 이르는게 아니고 말하는건 당연하답니다

 

지아들.....

 

저렇게 끝까지 저러니 방법이 없지여

 

두고봐도 뻔한일이지만....

 

일주일후 전 명확하게 제 의사를 다시 전달할겁니다

 

어제밤 지 부모앞에서 또 그짓거리한걸 생각하면....

 

아주 기절할거같애여

 

미주알 고주알....

 

나 욕못먹여서 안달난놈하고 어떻게 살아여

 

설령 잘못했다고해도 감싸줘야 하는거 아닌가여

 

아마도 제맘을 잘아는 서방님이 두사람이 지지고복던 헤어지던 두사람 놔두라고

 

한거같습니다

 

절대 저분들 입에서 그런말 안나오거든여

 

그러고 가셨어여

저더러 두얼굴이라십니다

그런소리듣게 행동한거 없고 그런소리 듣게한 개 자식이 구역질나도록 싫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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