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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지만 동거 같은...

앙금이 |2009.06.06 15:07
조회 1,321 |추천 0

안녕하세요.

남편 나이는 37세

제나이는 32 세 결혼식올린지는 1년 8개월 됬고,  아직 아기는 없습니다.

결혼전 한번도 싸운적이 없지만, 결혼 후 자주싸윱니다.

처음엔 알뜰살뜰 잼나게 살아보려고 노력했고, 긍정적으로 남다르게 살아보자 하고 열심히 살았느데, 홀어머니의  우울함이 삶을 지치게 하고,  53년생 젊으신(?)나이에도

일을 하지 않으셔서, 짜증이 난 생활을 반복하다보니, 분가 하게 되었습니다.

분가하고는 돈을 좀 모아보자 그리고 행복한 생활을 하자 하고 기대 했는데, 남편 월급의 32/3가 어머니쪽으로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제희가 맞벌이 하기때문에 둘이 합쳐서 저금도하고, 알차게 살기위해... 어머니께 일을 좀 해보시는게 어떨지... 소일거리라두.. 좋으니, 항상 우울히 계시지 말고,, 하지만, 분가하이후 그 큰에 혼자 사시며, 일도 하나 찾으시지 않고, 혼자 계십니다. 그 큰집 대출금및 이자 요돈 보험금.. 모두 ..남편이 책임지고 있습니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관계로 어머니는 더욱 우울하고 아프다는 말을 늘어 놓기 일쑤이구요. .. 시아버지 얼굴도 한번 보지 못하는 저로썬,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맥빠지고 짜증만나는데... 이러다가 ..분가 해서도 ... 돈을 좀 합쳐서 ..모아보려고 하지만, 시댁에 들어가는 돈이 남편월급에 2/3 을 벗어날수 밖에 없네요.. 시어머니가 혼자 사시는 그 큰집을 팔던가.. 아니면,, 일이라도 하시던가 .... 하셔야 하는데... 속수 무책입니다... 친정엄마 아빠는 남편 기죽이면 않된다고,, 매번 잘 대해주시는데 ,, 저는 시댁이 짜증나기만 하니 큰일 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 월급을 합치지 않고,, 저대로 모으기로 했습니다. 제 월급까지 시댁빛갚는데 쓴다는건 용납할수 없으니까요.. 결혼해서.. 매일 속앓이 하고,  지치는데.. 글쎄.요...

결혼 한것이 섹스 하려 결혼했나싶어서... 손해보는것같아 ..성관계도 하지 않으려합니다..

남편은 지금 ...생활비 30만원만 결혼 하고 이때껏 한번 준것이 다니.. 글쎄.. 저만 희생할수 없다라는 생각들더군요.. 이러다보니 가사는 더욱 소홀해지고, 집에서 밥먹는 횟수도 줄어드는것같아요.. 빨래나 여러가지 ..잡다한것..도 내혼자하면 손해란 생각이 들구요...

서로 각자 페이스 대로 사는것 같아요.. 몸이 아프거나 피곤해도..나도 피곤해 이런 생각들구요... 서로 억지로 관심없는척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하겠지요?? 어머니에대한 분노와 ..짜증.. 결혼해서 ..첨부터 분가할것을

예민하고 사회생활 경험이 없으신 시어머니와 사는 6개웕 동안.. 너무 힘들어. 위장병까지 생겼는데.. 분가해서 잘해보려고 하는데.. 시댁이 도와주질 않고,, 이런상황에 아이까지 갗게 되면 분명 힘들것같아.. 관계하려 하지 않습니다...

부모님께 누가 될것 같아.. 이혼을 생각하지만,, 세차게 다시 생각하고 다시 생각 해보는데.. 어떯게 해야 할지..더욱 기다려 보아야 할지.. 첨에 참착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 자기도 삶이 지치니까는 ... 더러운 모습도 4차례 보이네요.. 어떯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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