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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氣 싸움에서 이긴 여자....(면접)

버들도령의처 |2004.05.21 09:15
조회 813 |추천 0

다음달부터 분납하여 수도세를 잘 내겠습니다..

 

라는 각서를 팩스로 넣었다.

 

무신넘의 회사가 기본 공과금..등...국세 지방세를 무시하고 사는지 원..

 

떠나기로 맘먹고 이력서를 눈치봐가며 출력했다.

 

쩝~..내 나이가 이력서 디밀 나이든가...

 

그래도 아직은 3학년인데..뭔들 못하리..

 

일주일동안 세군데 이력서 넣어서 세군데 다 합격..

 

친구들은 그런다..능력도 좋다고..

 

은행좀 댕겨오께요..하고 나가서는 면접보고...

 

아혀~..뭐..느느니 잔머리..잔머리도 재주지...

 

그중에서 지금 현재 입사하여 열심히 일하고잇는곳을 선택했다.

 

난...일자리를 구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꼭...채용해 주기를 원해서 온갖 격식이며 예의에는 정성을 다하지 않는다.

 

세상사 내맘대로 되는거 하나도 없는데..

 

내가 주체가 되어서 시도하는 일이면 나편한대로 한다.

 

너를 모르기 때문에 내가 맞출수 없으니

 

내 성격대로 내 방식대로 하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면접 덕분에 채용이 된다.

 

면접 자체가 어렵지 않다.

 

채용하려는 니가 원하는게 있으면 일하고 싶은 나도 원하는게 잇기 때문에..

 

서로 편하게 얘기를 한다.

 

면접이란건 대화를 해야하는 정장같은 개념이 아니라..

 

얘기를 주고받는 케주얼 개념으로 생각한다.

 

면접관과의 면접은 긴장되기 마련이다.

 

타이트한 질문에 예 아니오의 대답과 함께 일상의 적절한 예를 들어서

 

표현하면 질문자도 동시에 긴장이 풀리면서 면접 분위기가 부드러워진다.

 

이러한 사항은 학습이라기 보다는 평소의 행동 여파가 더 클것이다.

 

지금의 직장 입사도 순전히 면접덕을 본 경우이다.

 

사장과의 첫면접에서 의례적인 인사와 함께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가까운데 살면서 이렇게 큰덴줄 모르고 이력서를 들고 왓습니다.

 

라고..

 

일단 웃으면서 얘기가 되엇는데..

 

10분 정도의 시간동안 내 요구사항 그대로 관철되엇고..

 

사장의 입에서는 연신..맘에 든다..라는 소리가 나왔다.

 

일이란 기본적인 지식이면 누구나 다 해내는 것이다.

 

나의 경험으론 그렇다.

 

일의 잘하고 못함도 중요하지만..

 

이에 상응하는 직원간의 관계란것도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내가 면접덕을 봤다함은..

 

내가 지금 일하는 자리의 언니가 3:1의 氣싸움에서 밀려 떨어져 나가는 바람에

 

내가 취직할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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