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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출발한 망상 해수욕장..그러나...

Mr.K |2009.06.10 23:57
조회 1,404 |추천 0

안녕 하세요 ^^

저는 24살 대학생 남 입니다.( 보통 이렇게들 시작하던데..)

제가 작년 여름에 있던 일을 써보려합니다 ㅋ

여름 방학때라 집에 올라와서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친구랑 알바를 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여름이고 하니까 우리 바다나 놀러가자 했죠

친구들이 대부분 군대에 있을때라 저랑 친구2명밖에

갈사람이 없었어요

알바가 금욜10시에 끝나고 일욜 아침 10시에 출근해야 되서

저희는 금욜10시 땡 하면 바로 출발 하고 토욜 저녁에 출발해서

일욜날 알바가면 되겠다 하고 망상해수욕장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가 차(스타렉스)가 있어서 숙소는 잡지말고

그냥 차에서 자자고했습니다( 어차피 3명이니까..)

10시가 된후 퇴근을 하고 친구와 만나서 강변에서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군재대하고 친구들이랑 처음 놀러가는거라

망상 까지 신나게 밟았습니다

망상을 도착하니 대충 새벽 2~3시 되던군요.

우리 셋은 해변가에 있는 사람 구경도 하면서

조개구이도 먹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병맥주도 마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술이 점점 올라오면서 일이 시작됐습니다

병맥주라 오프너가 따로 없었던 저는 가져갔던 차키로

뚜껑을 땃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친구가 자기도 따야된다고

차키좀 달라는겁니다. 저는 뭐 아무생각 않하고 줬습니다.

그러나 왠걸..... ㅡ.ㅡ  뚜껑을 따긴 땄는데.... 차키가 90도로

구부러져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맥주 뚜껑을 자세히보니....

돌려서 따는 맥주병이였습니다 ㅋㅋㅋ

저는 차키를 다시 원상복귀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차키를 반대편으로 바닥에 대고 다시 구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차키가 뚝! 하고 부러져버린겁니다.

그러나 걱정은 커녕 술이 오를대로 오른 우리는

서로 차키를 보고 웃기 시작했습니다 ( 미친사람처럼...)

야이 차키 부러졌자나 ㅋㅋㅋㅋㅋㅋㅋ 막 이러면서 ㅋㅋㅋ

결국우리는 일출을 본후에야 차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있던 그늘은 해가 점점 움직이면서 걷히기 시작했고

차는 순식간에 찜통이 되어있었습니다.( 하필 에어컨도 고장나서..)

술도 안깬 저희는 아 도저히 못자겠다며 물에 들어가자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눈앞에 보이는 플라잉피쉬....  순간 저희는 저걸 타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3명 보통 2명이서 타는거라서 3명이

탈수있냐고 물어봤더니 탈수 있다는 겁니다. 
     <~ 두명이 탔을때
    <~ (3~4명이 탔을때)

그래서 결국 3명이서 타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손아구에 입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저희 3명은 여기서 손을 놓으면 개쪽이다 라는 생각으로

죽기살기로 붙잡고 있었습니다. ( 속으로 아 이거 언제 끝나는거야ㅡ.ㅡ)

결국 다 탄후 내려서 우리 셋은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 ㅆㄹ 뒤지는줄 알았네 이러면서..

그러다 그래 이제 회나 한접시 먹고 집이나 가자 (너무 피곤해서 집생각만 났음)

근데 이게 웬걸 잘가다가 갑자기 차 바퀴에서

이상한 긁히는 소리가 나길래 이대로 고속도로 탔다가는

죽겠다 싶어서 카센터에 가서 차를 고쳤습니다...

수리비가 35만원....... ㅠ  그래도 생각보단 많이 안나왔단생각이들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 그러나 수리비 덕분에 바다 놀러가서

회도 한접시 못먹고 그대로 집에 오게 되었네요 ㅋㅋㅋ

친구들이랑 다시는 계획없이 바다 가지말자고 ㅋㅋㅋ

올해는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재미있게 갔다 왔으면 좋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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