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초중반(?) 남아입니다.
집에 대청소를 하게 만들어준 계기가되었네요 ㅠㅠ
이게 벌써 3번째에요.......ㅠㅠ
어릴때 주택살때 창고로 들어가더니 그냥 냅뒀는데 어린마음에 이사갈때쯤 박제가 되서 나오더니
2번째 저 군대에있을때 씽크대로 들어가더니 안나와서 아버지가 씽크대 부셔서 쫒아버리시구
이번 3번째.........
엄마가 먼저 출근하려고(진우야 빠이용~ 이러시자마자 꺄악~소리지르심)
바로 문열자마자 고양이가들어오더니 엄마방 침대밑 홈으로 숨어버리다가
쫒아내려고 얌마 얼렁 나가!! 이러고 소리지르는데 갑자기 제 방으로뛰어오더니 확닫아버림 문을 막긁더니....
아빠방문까지 ㅠㅠ 현관문 열린상태에서 열심히 보내려고 나가나가!! 이러구있는데 갑자기 확베란다로 돌진하더니
베란다로 숨어서 안나오는거에요,,,,,(베란다 완전 쑥밭임)
저 진짜 제일싫어하는게 길고양이인데........ 엄청커요(호랑이인지알았음) 새끼 나려고 온거라는데........ 베란다까지숨어서 막
전투테세로 돌입해있는 고양이(개만한 전투고양이)를 제힘으로 감당할수없더라구요,,,, 119를 불렀어요
아저씨들 오기전까지 엄마랑 방에 강금되있는데
어머니가 이런건 대화로 보내야한다고 야옹~야옹~ 거리시는데 완전 귀여우셨음 ㅠㅠ
119대원들 도착 (완전감사합니다 ㅠㅠ) 막 낑낑 거리며 물릴수도있다고 안전 수칙 계속 강조하시더니
신참119 대원님이 고양이 잡으려고하는데
좀 짬되시는 대원님이 나 물린적있다고 조심하라고 겁주고....ㅠㅠ
10분간의 사투끝에 대원님이 잡는데 고양이 그물에 넣고
아저씨 한마디: 아따 왜이리 무거워 이러는거에요 ㅋㅋ
고양이가 갑자기 확 일어나더니 그물(잠자리채) 벗어나서 또 들어오려고하는거
어머니 현관문에있다가 놀래서 또 쿵 넘어지셔서 엉덩방아를 ㅠㅠ 제가 차라리 넘어져야한건데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아저씨가 바로 빌라 현관문 닫아서 방어했네요 ㅠㅠ
저희집 산속도 아닌데 아파트로 이사 가던지 해야겠어요 ㅠㅠ
아침부터 정장입고 집 대청소하고 잠시 쉬는중에 쓰고있습니다..ㅠㅠ
진짜 제 생활은....에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머니랑 저랑 걍 출근 11시에 하기로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나쁜똥꼬양이;;; 진짜 무지커서;;;; 경악 하실꺼에요;;;;; 지금 문열기가 무서워요..........
고양이 놓쳐가지구 ㅠㅠ 덤빌까봐 ;;;;;;;; 저진짜 고양이 쥐보다 무서워해요 ㅠㅠ개는 좋아하는데 ㅠㅠ
어찌됬든 이렇게 새끼나려고 찾아온거 보내기도 참 미안하기도하지만 어쩔수없자나요.....
119대원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고양아 오빠 많이 놀랬다. 그런데 미안하다. 어쩔수없다. 울집은 산후조리원으로아냐..
덕분에 청소 열심히했어(빨래 .청소기 수건질 )우리집 꼬라지 내가봐도
더러웠어 안그래도 지금 이사가려고 집내놓은상태인데
너가 청소하라고 들어온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집이 편해서 들어왔다고 생각할게,
부디 출산잘해라..ㅠㅠ
이미 3번째이지만 이번엔 진짜 호랑이였습니다.....
어머니는 지금 전화로 왜이리 짐승이 날 좋아하시냐면서 동네방네 소문중입니다.
전 항상 왜 생활이 이런지 ㅠㅠ
- 고양이 탈출해서 도망갔습니다. 그래서 현관문 막은거구요 전 고양이 그만큼싫어하구요
지금도 문열때마다 조심해서 열어요... 완전 무섭게생겼어요 진짜
싫으신분은 그냥 글 패스해주세요.
욕하시는분 집에 들어가봐여 그런소리나오나 이불빨래부터 출근도 늦고
문다 긁어놨거든요? 각자 생각이 다르자나요 싫으시면 글 패스해주세요.
1.보금자리 만드려고 했던곳입니다.
2.두번째로 숨어들어간 귀신 나올듯한 베란다
3. 고양이 다시 포획하기위한 대원님 (감사합니다 ㅠㅠ)
4. 고양이 보냈다고 하시며 가시는 대원님
5. 수건질중 ㅠㅠ
5.고양이가 올라앉았던 이불세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