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날씨나 심리상태에 따라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거나 달아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대부분 피부질환이라기 보다는 내부의 오장육부의
부조화에서 오게 되는데, 예전부터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 하여 머리는
시원해야 하고 배와 다리는 따뜻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이것이
뒤바껴 상열하한증(上熱下寒症)이 된것입니다.
이 상열하한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첫 번째, 선천적으로 심약한 경우의 심허증이 원인인 경우는 평소에
잘 놀라거나 대인관계에 있어 쉽게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 위장에 열이 많은 경우인데 얼굴에는 위장에 해당하는 경락이
지나가게 되므로 위장기능이 약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위의 염증이 심하게 되면 구취를 동반하며 안면홍조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세 번째, 간의 열이 얼굴로 올라오는 경우인데 이는 만성적인 피로나
스트레스등으로 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소화
불량증상과 함께 안면홍조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호르몬기능의 부조화로 인하여 생리기능이 불규칙한 경우,
몸의 수기운이 부족하여 상대적으로 화(몸안의 열)가 강해져 上熱症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치료는 각각에 대하여 원인적인 한방치료 즉, 약물이나 침, 뜸
부항등으로 치료함과 동시에 족탕을 이틀에 한번 정도 해주거나 상열에
도움이 되는 기공법등을 하게 되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래에 기공법과 족탕법을 소개해 봅니다.
자세에서 손은 발목 밑으로 넣어서 발목을 감싸 쥡니다.
이렇게 하면 상기되는 기운을 막고 임맥의 순환을 도와 척추질환과
홍조증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족욕의 물의 온도는 30-42도 정도에 천일염을 100g(한주먹)정도 집어
넣고 취침전에 하게 되면 하기 효과와 함께 피로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명옥헌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