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말로만공주..대하는건 하녀대하듯하는남친..

체리소다 |2004.05.24 17:06
조회 3,561 |추천 0

여기저기 글을 읽어보다가 리플달아주는것을 보니까 저도 작은 도움 좀 받을려고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저보다 더 맘고생 하시는 분들 많은것 같은데요..그래도 리플 좀 달아주세요..

 

저는 5년을 알고 지내다가 사귄지는 5달 조금 넘은 남친이 있습니다..

첨에는 내가 쫓아다녔죠.. 많이 매달리기도 하고...

그러다가 점점 맘 접고 나도 내삶을살다가.. 이번년에 나의 변한모습을 보고 우째우째해서

사귀게 외었답니다..

무지 기뻤죠..5년을 좋아한 사람이고 그사람때문에 울고불고 한적도 여러번이였는데..

그런사람의 연인이 되었다는 그생각..진짜 기뻤습니다..

누구하나 부러울꺼없었지요..

저한테도 엄청 잘해줍니다..예전에 빚 다 갚는거라면서 받기만하라고 합니다..

 

근데...사귀다가보니까 예전에 내가 생각하던 그런사람이 아니였습니다..

친구만나는것도 삐집니다..자기만 만나야되고 ...암튼 조금 보수적이지요..

자존심도 세고 꿈도 야망도 컸었는데...

지금은 쉽게말해서 백수입니다.. 특례를 받아서 주말마다 보고그랬는데 이제 제대해서

백수지요... 만나면 난 최대한 돈안드는곳을갈려고합니다.. 

만나면 항상 공원가자고합니다..내 맘도 모르고 맨날 공원이야??이러는 그사람이 밉기도하지요..

아직 자기처지를 모르고 하는말인지..좋은곳만갈려고하고..다 카드빚으로남을껀데...

이제것 그 컸던 꿈 야망 이런것들은 다 없어 진것 같습니다.. 맨날 겜방에...자고일어나면 오후2~3시...

성격도 이상해졌습니다..옛날엔 화도한번도 않내고 그랬는데 이제는 전화통화 30분하면

20분은 싸움니다.. 그냥 싸우는것도 아니고 서로 욕하고 싸움니다..

그사람 화나면 눈에 보이는것도 없고 생각없이 말을 내뱉아요...

한번은 엄청싸운다음에 만났는데 내가 "아~씨 개가짖나..."이런말을 한적이있어요...

내가 잘못한건 알지만..항상 우린 이런식이였기 때문에 별 생각 없었어요 근데 바로 끌어내더니 때릴것처럼 화를 엄청내면서 입에 담지 못할욕을 마구 하는거에요...

정말 헤어지고 싶었습니다....근데 무서워서 그런말도 못했지요...

솔직히 지금도 후회가 무지됩니다...

엄청 다혈질이에요...인상 막~구겨졌다가 한 5분뒤면 다시변하고...무조건 자기맘대로 생각하고

조금만 맘대로 안되면 삐지고..암튼 정말 애기같아요...

그런 사람을 보면 나는 짜증만 나고...화내고...

하는일이라도 있으면 괜찮을텐데...돈 씀씀이도 무지 헤푸고...

헤어지자는 소리는 절대 못해요...헤어지자고하면 장난치냐고..사람갖고노냐고...지금복수하는거냐고...그게 정말 무섭습니다...

이대로 계속 만나면 정말 험한꼴 날것같고...그만둘려니 맞아죽을것 같고..

외동아들이라보니 자기만 생각하는게 장난이 아닌것 같아요..

싫은건 아니에요...성격만 조금 고치면..욕만좀 줄이면..낭비만 좀 줄이면...불만없는데..

아무리 말해도 담날되면 또 되풀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옛날에 넘 좋아해서 실망을 하는것일까요??

내가 넘 기대를 하고있는건가요??

만나면 좋고 없으면 답답하고 나도 그사람밖에 그사람도 나밖에 없는데...

좀 바로잡을방법이 없을까요??

 

어끄제는 이사람 어머니까지 만나뵈었는데...-_-;;

오빠랑 성격이 똑같습니다.. 나를 엄청 좋아는 해주시는데..

보기엔 오빠가 옛날부터 엄마한테는 오냐오냐 아빠한테는 엄격하게 자라서 그런것같아요..

형제가 없어서 저한테 많이 투정부리는것 같기도하고..

어떻하면 이사람 바로 잡을수 있을까요.. 일하면 조금은 나아질까요??

하루하루가 엄청 답답하네요... 말을맨날 공주야..그러는사람이...

리플좀 달아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